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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읽고 싶어서 대여점에 가면 보고자 하는 책들은 대부분 대여중입니다. 그럼 문피아에 읽을 만한 것 있나 보고 조아라도 한번 가보고 하는데 결국은 북큐브에 결제를 하게 되더군요. 대여점과 금액을 비교 하면 내심 아깝다 생각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조아라는 저렴하긴 한데 제 취향에 맞는 작품을 찾기가 힘듭니다. 분기별로 한번 결제해서 볼까말까...
괜찮다 싶은 글들은 문피아에 많이 올라오는데 그런 작품들은 역시 출판도 빨리되서 차라리 출판을 기다리며 안보게 되더라고요.
문젠 막상 출판이 되면 출판 주기 때문인지 연재 당시의 기대 수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아서 안보는 경우도 많아집니다.
개인적으론 문피아도 조아라의 정액제 스타일을 도입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문피아에 연재되는 글들을 볼 수 있다면 조아라 하루결제 금액인 1300원이 아닌 5000원 정도라도 만족 할 거 같은데...
문피아 작가님들의 글들을 하루 5000원에 누려보고자 하는 이기심을 욕하시는 분들 많을 거 같아서 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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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여점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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