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건 뭐 같은반 애 갑자기 때려놓고 애가 아프다고 비명지르니까 아파? 아프면 막으면 되지 하는 수준이네요 정말 너무합니다
지적도 좀 적당히 해야 지적이고 당사자한테 좋은 충고가 되는거지 이런식으로 작가 멘탈 날려버리는게 정말 옳은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독자라는 이유로? 독자 물론 중요하죠 소설을 읽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소설을 쓰니까요
근데 그런논리로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드는 요소에다 참견질하고 자기들 입맛대로 고칠려고 하면 새로운 소설을 보는 의미가 뭐가 됩니까? 어차피 다 획일화되어서 비슷한 줄거리에 비슷한 캐릭터, 그냥 있던소설들 돌려보면 되지 뭐하러 새 소설을 봐요?
심지어 불편하다는 내용이 중요한거면 뭐 말을안해
무슨 새로 등장하는 여캐하나 성격 조금 드럽다고 이 난리를 피웁니까 진짜 창피하지도 않은지 댓글들 보면 가관이에요
댓글에다 작품에 대해 비판하는 글 한마디라도 적지 말라는거 아니에요 독자들이 입 꾹 다물고 그냥 얌전히 글만 보라는건 더더욱 아니고요
다만 선을 지킵시다 선을
다들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사람이라면 알잖아요 어디까지가 선인지를
작가님이 글 한편쓰실때 마다 얼마나 고민을 많이 하시면서 쓰셨겠습니까 아무리 자기 마음에 안드는 내용이 있어도 작가님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담아서 의견을 전하도록 합시다 건전한 피드백을 통해 작품의 질은 올라가고 독자들은 좋은 글을 읽게되는 선순환을 보면 좋겠어요
이렇게 작가님한테 댓글이란 이름의 린치를 가해서 작가님 마음 박살내서 잠수타게 만드는 꼴은 정말 최악이에요
소설에는 기승전결과 갈등이란게 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갈등 부분이었고 사실 시작도 안된 갈등이었습니다. 내용 자체가 게임단에 새로운 선수 영입하는데 재능은 있지만 좀 싸가지없는 친구 영입하려고 하는거니깐요. 그게 맘에 안든다고 개연성이니 작가수준 들먹이는게 정상적인 피드백은 아니죠. 편당 3천 나오는 글에 비판댓글이 150개에 비난댓글에 좋아요 150개정돕니다. 극히 적은 숫자고 나머지는 별 생각없이 보는거겠죠?? 근데도 멘탈나가서 안오는거에요. 3천명중에 150명이 각잡고 비난글 써서 대다수는 별생각없이 넘긴 글을 잘못된것마냥 써버리니까 작가는 잘못된줄 알고 휴재하고 수정하는겁니다. 역겨운 댓글 린치문화가 이래서 없어져야 하는거에요
Comment '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