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 양반아 같은건 라이트한 판타지면 그리불편하진 않은데 좀. 묵직한거면 비추 양반 어원 생각해서 법사 기사 이 법사가요? 대충 이런식으로 신조어 만드는건 오케이 영감, 양반 이런건 어원이 너무 한국적이라 확깨네요 형수님 제수씨는 영미권에서 잘 안따져서 그렇지 따지는데는 많이 따지니까 별 상관 앖을것 같네요 단, 귀족이 친구부인을 제수씨라 부르면 어색하겠죠 ~~부인 이런식으로 예의를 갖추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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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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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판타지에서 '마님'(영주부인)을 부를때 이상하던데요. 게다가, 기사들이 장원도 없이 월급제로 표현되는것도 이상합니다. 기사는 월급이 아니라,장원으로 병사를 충원하는 판타지소설을 볼때, 기사단장/부단장/자식들(차남째부터)은 기사작위를 물려주고, 준귀족 신분으로 표현되어야하는데, 소영주라는 표현을 하거나, 도련님(병사/기사들이 부를때)이라는 표현이 거부감/거리감이 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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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한 설정이 중요한데, 깊이 들어갈 수록 어려워지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드라마에서도 대기업 회장 자식들도 사회생활 하게되면 직급으로 부르던데(사장/본부장등) 소설에서는 둘째/셋째 아들로 표현되어서 이상하기는 합니다. 그이외에도, 몇가지 더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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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대사만 재미있으면, 사소한 단어 같은 것은 그냥 넘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화라 보는게 맞지 않나요? 외국소설을 그대로 직역하면 표현 방식이 우리랑 안맞는 경우가 많을텐데 일종의 의역이라 생각해서 전 별로 상관하지 않아요. 단.판타지인데 사자성어 나오면 좀 그렇긴 하더군요. 거기에 사투리까지 쓰면.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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