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령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손치더라도, 뉴스기사 제목을 저렇게 자극성으로 뽑는건 문제가 있는거같네요.
예전에 어버이 연합회원들과 보수단체들이 김대중묘소에 똥을 뿌리고 김대중은 빨갱이 라고 외친사건이 있었는데, 만일 기사제목에 "김대중은 빨갱이 똥물맞아도 싸다"... 라고 붙으면 어떨까요?
뉴스를 빙자해서 고인을 욕먹이는거 아닙니까.
불법복제를 빙자해서 한국인 전체를 욕하는거 아닙니까.
이왕이면 불법복제가 한국문화 라는 뉴스제목보다는 불법복제를 근절하자 등으로 바꿨으면하네요
이런 식으로 불법 복제가 공론화되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기사 제목을 저런식으로 해선 안되겠죠.
무튼 여러 대형 작가(웹툰에 가장 힘이 실릴 듯 하네요.)분들이 단행본 내셔서 저런 식의 불법복제가 공론화되면 어느 정도 근절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물론 좀 먼 얘기인 것 같지만요...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