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제 슬슬 친척들의 압박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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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까지 받으면 설날에 가장 많이 먹는게 떡국과 덕담이 아니라 욕이 될걸요...
외부의 압박 정도는 굳건하게 버틸 수 있습니다. 내부적 고민에 의한 붕괴가 두려울 뿐이었죠. 전 당당하게 내년에 마법사가 될 거니까요!
아, 참고로 친가 외가 합쳐도 제 항렬에서 아직 결혼한 사람이 없답니다. 서른 중반까지 가는 와중에도 모조리 총각 처녀...
저도 군제대하고 세배하면서 세뱃돈을 받았는데요 하나같이 세뱃돈 주시면서 올해는 여자친구 꼭 사겨라! 이러심요. 으허허허헝 ㅠㅠ
순수혈통 마법사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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