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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근데 그것도 있지만 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한 거부감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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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나오면 엄청들 사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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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하나. 비싸서~ 씨없는 수박은 씨 있는 수박보다 맛이 없어서~
이 두개만 해결하면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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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없는 수박보다 맛이 없으면 그건 애당초 글러먹은 거 아닌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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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산의 문제가 있었군요..
저는 씨없는 수박보다 맛이 없어서 안사먹는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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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없는 수박 맛있어요. 씨가 없어서 과육에 모든 영양분이 축적돼 맛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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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없는 수박이 씨있는 수박보다 맛없다는 편견이 있는데 그건 옛날이고 또 예전 씨 있는 수박중에 안 익은 것은 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그것이 씨 없는 수박은 맛없다라는 관념으로 남아있을수도 있죠..

그러나 현실은 일단 같은 크기정도에서 씨없는 수박은 씨 있는 수박보다 더 비쌉니다. 왜 비싸냐라고 물으신다면 씨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물론 씨가 없기 때문에 먹기 편해서 사가는 분들도 계시지만)씨가 있는 수박보다 당도가 더 좋아서 맛있기 때문입니다. 씨 없는 수박의 가격이 내려간다면 씨 있는 수박의 가격도 똑같이 내려갈겁니다. 같은 가격대면 사람들이 훨씬 더 당도가 좋은 씨 없는 수박을 사갈테니 씨 있는 수박의 가격이 내려갈수 밖에 없죠. 그래서 씨 없는 수박이 항상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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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슬픈건 씨 많고 맛없는 수박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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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가요. 댓글을 통해 [씨 없는<->씨 있는] 의 반복을 보다 보니까 눈이 데굴데굴 구르는 느낌@_@ 덕분에 한자한자 천천히 읽었네용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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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가설. 씨 없다는 수식어 때문에 이미지가 나쁜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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