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예전에 어디서 본 글인데, 보통 퇴고하는 시간이 글쓰는 시간보다 더 걸리는 것이 정상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요새는 퇴고를 오타교정하는 정도로 아시는 분도 계시는 모양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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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태껏 퇴고하는시간보다 글쓰는 시간이 길었는데 고민거리가 생겼네요. 앞으로 글 정말 많이써봐야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제 글이 모자라다는것만 뼈저리게 느끼네요.
흠? 저는 제 글의 단점은 엄청 잘 보이는데 말이죠. 그런데 그걸 어떻게 고칠 능력이 음슴.
단점이야 세기 힘들정도로 많죠. 근데 어디의 어떤 부분이 정확히 어떻게 문제인지, 문제가 있다면 대체 어떻게 고쳐야 할지, 여하튼 고민거리가 많아요.
퇴고를 거치긴 하는건지 의심스러운 글들만 잔뜩있는게 장르시장이란게 그저 슬플뿐...
제 경험상, 혹은 비평란의 글들을 예시로 볼 때 일반적으로 남의 글의 단점도 정확하게 꿰뚫어보기보다는 자기 취향에 맞춰 재단하는 경우가 많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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