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장물아비님 말에 정말 동감합니다.
저도 뭐 그렇게 글 잘쓰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문창과다니는 학생이고 ㅋ 그래도 몇번 백일장에서 상도 타봤고...
그래도 뽀록이지만 서울예대 문창과학생이고 ㅋ
많이 쓰고 많이 경험하는게 답인거같아요 저도 서울예대 재수해서 갔는데요...(내가 왜 재수해여 여길갔을까 하면서 지금 많이 후회함.)
많이 쓰고 많이 느껴야하는거같아요. 일단 글을쓰세요...
솔직히 글을쓰는데 남에게 어떻게 써야하는지 가르침받는건 별로 소용없는거같아요... 설령 남이 너무좋은 세계관과스토리를 얻어도 자기가 고민해서 만들지않는 이상 금방 작품의 한계가 들통나는거같더라구요
그저 많이 고민하고 많이 써보는거...그리고 남이 그 글을 평가받으면서 고쳐가는거 이게 답이 아닐까요?
사실 저도 너무 형편없는 수준이라 남에게 뭐라할처지는 안되지만요 ㅜㅜ
커.. 작가라는게 더러운 꼴 먼저 진흙탕에 뛰어들어야 가야하는 법인데...
글쓰기를 직업으로 삼는 건 추천 못합니다. 반대합니다. 성공하기도 바늘구멍 지나가는 것처럼 어려울 뿐더러 굶어죽기 딱 좋습니다.
대부분의 작가들이 스트레스성 질병에 시달리며 폐인생활 합니다. 창작의 고통이란 것은 범인은 상상하기 어렵죠. 엄청난 내공을 필요로 하고요. 작품 하나 쓰면 밑천 거덜납니다. 그 이후로는 창의성 보다는 기술발로 글을 써서 생을 연장합니다.
그래서 저는 작가라는 분들 존경합니다.
여하튼,
그나마 네임 있는 작가 90%이상이 연봉 천만원이 안된다는 것 알아 두셨으면 합니다. 정상적인 생활은 꿈도 못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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