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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1.19 00:01
    No. 1

    길다.;; 생각만으로는 오류를 찾기가 힘들 것 같아요. 음, 일단 트럼프로 하는 게 아닌건가요? 아니면 여러개의 트럼프를 섞어서 만드는건가... 테이블에 앉는 사람 숫자에 따라 카드조합이 바뀔텐데 이 부분이 궁금하네요.
    가장 좋은 건, 지인을 동원해서 직접 시뮬레이션(이라 쓰고 실험노가다라고 읽는)을 통해 오류를 찾는 게 쉬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1.19 00:03
    No. 2

    카드놀이가 맞기는 한데 굳이 트럼프는 아닙니다.
    개인당 배부되는 24장의 카드 중 한 장은 반종이나 온종, 배종의 핵심 카드이며
    나머지 23장은 그것의 조합에 부응하는 교환카드입니다.
    사람이 많으면 카드의 수가 늘어나지 조합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19 04:29
    No. 3

    소설 진행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계속 써먹을 게임입니까?
    아니면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 위한 게임입니까?

    논리적 오류를 발견하기에 앞서 글을 다 읽어 보았지만 추상적으로 밖에 다가오지 않습니다.

    '고스돕은 일에서 십이를 대표하는 각 문양의 패를 사람 수 대로 들고 바닥 패를 깔아둔 후 맞는 문양의 패를 맞추는 식으로 점수를 나게 된다.'

    이런식으로 설명해 보았자 독자는 감을 잡지 못합니다. 아니, 이 부분을 심도있게 읽을 지 부터가 아리송합니다.
    정말 '꼭' 필요하여 넣어야 하는 설명문이라면 차라리 삽화를 추천합니다.
    반종 온종 배종에 따른 특수카드가 어떻게 생겼으며, 교환카드는 무엇무엇 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독자가 이 게임설명 부분을 이해하기위해 얼마만큼의 노력과 시간을 들일지는 정말 미지수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1.19 08:52
    No. 4

    스토리 진행상 매우 중요한 내기에 쓰이는 게임이며
    거의 1/3권이나 조금 더 나간다면 한 권 분량에 반을 잡아먹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헤로도토스
    작성일
    12.01.19 12:44
    No. 5

    저도 인용님과 동일한 생각이네요. 도움이 되실까 하는 생각에 딱까놓고 솔직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인식한 정도만으로 드리는 말씀이니 기분나쁘게 듣지마십사 부탁드리고 싶네요.

    몇차례 읽어봤지만 이런식의 설명으로 게임을 딱 와닿게 인지할 독자가 과연 전체 중 얼마나 될런지 의문입니다. 애초에 아무리 카드룰을 설명하려해도 '카드 자체' 가 어떤것인지가 인식이 안되니 모든 나열되는 룰들이 전부 따로따로 딴소리를 하는 정도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생각해보세요. 24장이라는 막연한 설명과 카드 종류에 대한 나열식 설명만으로 카드가 무슨 의미를 가지는지, 카드 자체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보니까 카드가 트럼프처럼 장수 제한이 있는것도 아닌데 종류를 맞춘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좀 납득이 안되네요.

    이거야말로 그때그때 주먹구구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듯한 '진행될수록 상대의 패를 예측하고 계산하는 게임' 이라는 설정자체가 먹힐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모든 카드패를 다 설명하실수 없을테니 독자가 계산하는것도 불가능하고 결국 이러이러해서 이러이러됐다. 라는 설명으로 게임이 마무리될텐데 이런식으로 독자들에게 지적 만족감을 줄수있을것 같지가 않습니다. 만약 모든걸 다 나열해서 설명한다면 아무도 읽지않을테고요.

    그리고 더 큰 문제는 굳이 상상력을 총동력해가며 이 게임룰을 와닿게 이해하고 싶다는 마음자체가 일지않습니다. 노력하려고해도 읽다보면 그럴 생각이 사라져요. 이건 굳이 '어려워서' 도 아닙니다. 그저 일방적인 사실과 규칙의 나열일 뿐이죠.

    또 제가 생각하기에 논리적 오류는 앞부분의 '판돈' 에 대해서인데요.. 판돈이 참가자가 건 '평균값' 으로 결정되고 그 판돈의 반종, 온종, 배종으로 돈을 얻게된다면..(뒤의 웃돈이니 하는건 읽지않았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돈을 따는 방식이 이런 설정이지요?) 과연 참가자가 자기 판돈을 올릴만한 '유인' 이 있나요?

    참가자 수가 탁자에 붙을 수 있는 수로 제한된다면 대략 카지노같은곳처럼 열댓명 정도라고 칩시다. 10명이라고 칠때 나머지 모두가 1씩 걸고 한사람이 11을 건다 쳤을때 평균값이 2 입니다. 배종을 성공시켜도 4를 먹죠? 그러나 1을 건 사람은 배종을 성공시키면 4를 먹고 반종을 해도 0.5를 잃을뿐입니다. 이건 간단히 기대값으로만 따져도 정말 미칠듯한 위험애호자가 아닌이상 굳이 판돈을 높게걸 이유가 없는 룰인것 같네요. 그리고 만약 자기가 건건 그대로 가져온다고 하더라도 이는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평균값이 판돈이면 누군가 돈을 땃을때 그 액수를 충족 못시킬수도 있고 남는돈도 있을겁니다. 이건 모두 진행자가 먹거나 내게되나요? 결국 게임을 하는건 돈을 따기위해서가 주목적인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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