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우파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여.
칼이 나쁜게 아니라 사람이 나쁜거 아니겠어여?
여기서 말하긴 뭐하지만,
우파는 일부 문제아가 꼭 있었어요.
그래서 별랑님이 걱정이 되여.
독재 그만하고 민주주의 하자는 사람들 납치해서 온갖 고문하면서 죽인건 예사고, 제주도 주민 절반을 학살할땐 아이도 죽이고, 노인도 죽이고, 산모는 배를 갈라 죽이고, 여자는 결혼안해준다고 죽이고(서북청년단에 노총각 들이 많았거든여), 부산에선 민관군경 합작으로 수만명의 국민을 납치해 강제수용소에 가둬놓고 강제노역 시키면서 수천명을 죽여 소각장에 태워버리고,
부패 하지 말라고 하면, '너 빨갱이'
병역 비리 밝혀내자 하면, '너 좌익언론'
게이트 의혹 밝혀내자 하면, '너 조선족'
같은 뉴스안에서도 좌파 조지면 '당연한 것'
우파 조지면 '저거 좌파 언론이네!?'
이 정도면 거의 정신병인 거에여.
별랑님. 인간의 마음을 되찾으세요..!
논점이 아니라, 별랑님의 행동이 저러해여.
자기말에 토달면 짱깨. 조선족.
저게 무슨 구분법이져?
어쨌든 정상인의 구분법은 아니죠.
그리고 가짜뉴스는 유튜브에서 생산되고 유포되져.
그런데 이 것들의 뿌리를 더듬어 가면, 일베가 나와여. 인터넷 역사 같은 거니까, 옳고 그른걸 따지는게 무의미한 사실이에요. 미디어는 전통적으로 진보세력이 주도해왔지만, 특이하게도 유투브는 보수세력, 그 중에서도 극우세력이 주도했고, 그 시발점이 일베인 거져.
일베는 무슨 성향이져? 극우잖아여.
유튜브 가짜뉴스의 원류가 일베 가짜뉴스란 거에여.
하지만 빠가 까를 만들듯, 극우 유튜버가 왕성해지니까, 좌파 유튜버가 또 생겨나더라고요.
이젠 자기가 무슨 소리 한건지 의식의 흐름속에 먹힌건가 ㅋㅋㅋ
고지리가: 가짜뉴스를 검색하면 대부분 우파의 주도로 제작됨
나: 근거는 있음? 김어준 같은 선동가도 좌파쪽에서 뉴스 찍어내는데
고지리가: 별랑님 같은 극우는 가짜뉴스는 국뽕으로 보이고 어쩌구
나: 정 가짜뉴스가 우파의 주도로 이뤄졌는지 어떤지 객관적으로 판단하자. 따라서 우파, 좌파 사람들 중 허위사실 유포로 기소된 사람이 어디가 많은지를 따져야 하져보자
고지리가: 저는 우파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갑자기 물을 타며 그리고 과거를 팔아먹으며)
나: 왜 물타고 ㅈㄹ임 객관적인 팩트를 대라니까
고지리가: 논점은 어디로 간건가요?
나: ???
너는 가짜뉴스를 퍼나르면 고소를 안 당할거라고 생각해? 정말로 그런거야? 고소를 당하면 법원에 가겠지
법원에 가면 판결을 받을테고, 판결과 함께 판례가 남겠지
그래서 그걸 열람해서 니가 말하는대로 보수쪽이 고소당한게 많은지, 진보쪽이 많은지 숫자를 센다음
근거로 삼아서 얘기하라니까 그게 공신력이 있으니까 법원이니 ㅋㅋㅋ
이젠 일베 얘기까지 하네 ㅋㅋㅋ
보수= 일베라는 프레임이야? 그럼 모든 보수는 일베충이겠네?
언행불일치까지 딱 고지리가네
이만 말을 줄인다. 너는 상대할 가치도 없다. 초등학교 3학년보다도 못한 사고체계를 가졌음.
니가 이겼다쳐라 이런 놈을 상대로 시간만 날린 내가 병신이지
별랑님이 많이 부족한듯 하여 제가 설명을 해드릴게여.
별랑님의 이름을 풀이하면 싸가지가 되는거 알아여?
별別은 나뉠 별인데 떡잎이 양쪽으로 나뉘는 것과 같아여.
싹은 아지로 이뤄져 있는데, 아지의 뜻은 강아지 새끼에여.
말 그대로 랑狼이 되져.
또한 별別은 별종 할때의 별이에여.
착하게 말해서 왕따 새끼 강아지라는 거에여.
관심이 고픈 강아지가 어떻나여? 짖져.
이게 이 이름의 태생인 거에여..
자 이제 이야기를 해보져.
가짜뉴스가 일베에서 유튜브로 시작했다는 것은 뒤가 없는 사실이져.
그런데 별랑님은 그 이야기를 일부러 빼셨잖아여?
왜냐면 자기에게 전혀 유리하지 않으니까..
그러면서 자기 이야기가 맞다고 우기고 있는데,
일베는 2010년에 나왔고, 일베에서 파생된 유튜브도 그 몇년 사이에 우후죽순 생겨났는데 그 당시엔 좌파 유투버가 없었어요.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건, 이 이야기의 논지가 '가짜뉴스가 어느쪽이 더 많은가에 대한 근거를 대보자'인 것이지, 좌파 유튜버도 있고, 걔네가 가짜뉴스를 생산하기도 한다. 가 아니에요.
저는 인터넷 가짜뉴스의 기조와 시발점을 근거로 유튜브 가짜뉴스의 원조는 극우라고 말한 거잖아여?
거기에 대해 별랑님이 말하길 '지금의 영향력이니 허위사실 유포건수니..' 말하셨는데, 그러니까 그게 무슨 근거를 토대로 한 거냐구여. 저 정도 말은 얼마든지 지어서 말 할 수 있어여. 근거가 없잖아여. 역사가 있나여, 기사가 있나여? 뭐가 있나여?
말 좀 해봐여.
글쎄요. 이 정도면 좀 안타까운데요?
일단 제 생각엔 중국 애들이 뭐하러 지들 시장 냅두고 여길 들어오나 싶긴 한데요.
문화도 다르고, 그래서 미묘한 뉘앙스 살리기 힘든 접근도 힘든 한국 장르문학 시장에 무슨 이득이 있을까 싶어요.
뭐 중국 웹툰이 우리나라도 들어오는 케이스도 있으니 아주 없진 않겠지만 그건 정식 수입되어 번역되어 오는 것이고.
님의 주장처럼 굳이 어뷰징해가며 억지로 띄워봤자 재미 없으면 사람들이 외면하니 그게 그렇게 큰 문제가 될까 싶긴 하네요.
뭐 이 정도 이야기는 다른 분들도 하는 이야기들일테고, 별랑님도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 이야기니 더 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주장은 내가 할 테니 근거는 니들이 내놔라' 이런 태도가 맞나 싶네요.
'내 주장에 맞지 않는 다른 주장은 받지 않겠다'라는 태도도 좀 그렇고요.
그리고 문피아를 사랑하시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문피아에 과몰입하시는 것도 위험해요.
좀 적당히 건강한 거리를 두시면 어떨까 싶은데요.
저도 사람인지라 다른 주제로 급발진을 해보기도 했으니 급발진 자체는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다른 사람들에 대한 존중의 태도를 잃으면 아무리 좋은 주장을 해도 지지를 얻지 못합니다.
설마 혼자 '나 혼자 좋은 것을 주장하고 다른 사람들은 못 알아주는 구나'라는 감정에 취하고 싶어하시는 건 아니죠?
아직도 헛소리 찍찍거리죠. 지금 탈북자들이랑 중국 무단입국자들이 얼마나 되는지 알기나함?
주장이 말 같아야 받아들이지 않겠음?
나야말로, 근거도 없이 감정에 호소만 쳐 해대는 사람이 싸지르는 댓글을 왜 쓰게 해주는 지 이해가 안된다.
쓴 글을 봐라, 객관적인 팩트가 있나.
가장 기본이 되야할 요소조차 가지고 있지 않은데 남의 정신이 어쩌고 저쩌고 이게 모순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부족한 가방끈이나 채워서, 어떻게하면 논리적으로 접근할까를 생각해야지
따지고 보면 아무리 계몽을 시키려 노력해도, 무의미가 없음을 지금 깨달은 내가 병신새끼지
별랑님 댓글을 보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크게 두 가지를 이야기합니다.
'객관적 팩트' '가방끈-계몽'
이것들을 보면 사람들이 보통 자신이 부족한 것을 강조하여 댓글에 투사하는 경우가 많죠.
아마 실생활에서 이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피해를 입거나 좋지 않은 기억을 갖고 계시지 않나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저도 자랑은 아니지만 예전에 일베에서 온 사람들과 몇 번 글로 대화를 나눠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뭐 사실상 그때도 싸운거죠.
그 사람들도 '객관적 팩트' '가방끈-계몽'과 비슷한 사고방식을 지닌 것을 확인했습니다.
물론 근거를 가지고 정당한 주장을 하는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비정상적으로 팩트라는 말에 집착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이루지 못한 학력적 콤플렉스를 '사람들은 우매하고-내가 알고 있는 것만이 진실이다'라는 식의 왜곡된 사고로 표출하곤 했지요.
보통 이런 사고회로를 통해서 역사적 진실과 평가를 왜곡하고 그것을 뉴라이트측 사람들이 많이 이용해먹었죠.
뭐 이건 좌우 같은 정치세력들 뿐만 아니라, 사이비 종교같은 놈들도 다 같이 써먹는 방식이라 사실 새삼스러울 건 없긴 합니다만.
어쨌든 그들의 사고 패턴은 주목할만한 부분이 있지요.
'남들은 갖지 못한 나만의 옳은 생각-남들의 틀린 생각을 교정해줘야 한다는 사명의식'
여기에 현실에 있는 '결핍'까지.
뭐 별랑님이 한 말이 전부 다 틀린 건 아닐거에요.
누구나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어요.
하지만 중요한 건 아까도 말했죠? 상대방에 대한 존중 없이는 무슨 주장을 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을 거라고.
최근 문피아 게시글들을 돌아보면 이 가장 간단한 상식이 결여된 이들이 몇 보이는 것 같아요.
그 중 지금 별랑님만 갑자기 만인에 대한 투쟁을 시작하셔서 그렇지.
다만 제가 조언하고 싶은 건 지금 당장 무슨 주장을 바꾸거나 그러라는 것이 아니에요.
일단 지금 잠시 멈추고, 조금 떨어트릴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 선을 한참 넘어가신 것 같아 좀 안타깝습니다
인(人)은 성 안에 거주하는 자고, 민(民)은 성밖 거주자를 의미하는 통칭적인 모든 백성을 의미합니다. 조선왕조실록에서 찾아보시면 수 없이 많은 '인민'이 등장하며, '인민'이란 글자를 쓴다고 해서 제가 공산주의자이거나 존왕주의자임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왕조실록을 살펴보면 '국민'이란 단어는 극히 희소하게 쓰이며, 보편적인 단어가 아니고, '백성'은 일반적인 피지배계층을 지칭하는 용어로 양반사대부에게 통용되지 않습니다. 보편적으로 양반과 상민, 천민을 아우르는 단어는 아무리 생각해도 '인민'이란 단어밖에는 떠오르지 않더군요. 설명이 됐습니까?
아닌 것을 아니라고 증명할 필요성은 못 느낍니다만 제 족보를 근거로 하면 제 시조는 오히려 2,000년 전 지금의 중국 남부(광주)에 살던 월족 계통(베트남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저희 조상들은 중국인으로 둔갑을 시켜 삼국시대 때 한반도로 넘어와 한국인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워낙 족보란 것이 윤색과 각색이 되었으니 믿을만하지는 않습니다. 어찌되었건 확실한 것은 저까지 12대가 경상도 귀퉁이 한 마을에서 살았었고, 저도 사투리를 쓰는 그냥 보리문둥이 올시다.
중국애들이 보리문둥이 의미를 알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그러합니다.
Comment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