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자기희생적인 면모를 보여줄 때가 가장 설득력있게 모성애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요?
어떤 소설이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갓 태어난 주인공을 먹으려고 다가오는 씨족 여인들에게 주인공의 어머니가 뱃가죽이 뒤집히는 고통을 견디고 탯줄을 스스로 끊어 아기 대신 건넸던게 생각납니다.
또 소년탐정 김전일의 쿠치나시촌 살인사건이나, 모성애는 아니지만 용의자 X의 헌신을 보면 한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모든걸 내다바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줄거리 읽고 참고하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