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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동창한테 총격 받았다고; 뉴스를 너무 많이 읽었네요.
놀라서 들어와 읽어보니 이번엔 이야기가 어디 드라마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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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동생도 같은 학교 다니는데, 동생한테 소식을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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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총격..ㅋㅋ
결혼은.. 잘된일인가요??
그쵸 잘된일이겠죠.. 부럽기도하고 씁쓸하기도하고
어쨌든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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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자기 짝이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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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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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선생님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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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험있어요. 동창은 아니고, 2년 선배. 더 심각한건 남자 선생님이 결혼한지 1년 좀 넘은 2년차 유부남이었는데 이혼시키고 결혼했다고 하더군요. 고1 화학 선생님이었는데, 그 언니 졸업하고 한달후인가 결혼식했죠.
그 선생님은 말을 잘하는 편이었는데 약간 시니컬하다고 할까나. 잘 비꼬는 분이었거든요 옳은 소리 잘하고, 애들 상처되는 말도 폭폭하는 사람.
충격이라기 보다 실망스럽더군요. 호박씨 제대로 깠네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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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ㅋ 남고출신에 다 아줌마선생님이엇던지라ㅋ 여고는 다르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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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탄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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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만화같은일이!! 학창시절에 어떤 러브스토리가 있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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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에서는 가끔씩 발생하는 에피소드 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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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남교사 혹은 남교생
은 뭐 흔한 일 아닌가요?
제 주위에도 꽤 있는뎀

남고생,여교사도 한팀있는데요.

물론 여고생, 남교사에 비해서
주위 시선이 훨씬 안좋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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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선생이 이어지는게 흔한 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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