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외박나와서 부대에 전화하는데...PC방에 전화기가 없어서 알바생에게 휴대폰을 빌렸습니다.
스마트폰이더군요. 그때 당시에는 홀드버튼에 대한 개념이 없던때라.
켤줄 몰라서 해매다가;; 어떻게 키는 거냐고 물었죠. 켜서 주더군요.
그런데...번호는 어디다 치는건가요? 키패드 없나요?
뭘 눌러야 숫자를 누를 수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것 도 해돌라고 했죠.
얼굴이 좀..찡그려지더군요 ㅋㅋㅋ 숫자를 띄운 상태로 주길래
부대 번호를 다 적고....통화를 눌러야 하는데. 통화 버튼으로 유추되는 버튼이 너무 많더군요;;
또 물었습니다. 얼굴 안보고요;; 결국 전화를 걸긴 걸었는데... 창피해 죽겠더군요.
근데 하필 그 알바생이 여성에다가, 제법 생기신 분이고,
그 PC방 간 이유가 알바가 이뻐서라는 이유는.... 안비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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