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그냥 사는 게 공포라서...굳이 공포물은 안 보는 편인데..
가끔 무심코 티비 채널을 돌리다가 공포물을 보게 되면
그 날로부터 한 달 정도는 ...잠을 이루지 못하는...;;;
제일 무서웠던 건...역시나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서
게시판의 글을 클릭했을 때 링크되어 있던 귀신(?)링크물? 인가 그거였습니다.
창이 끝도 없이 나오고..그 창마다 해괴망측한 사진들이 ...
그리고 귀를 찢는 비명소리들...ㅠ
창을 눌러서 끄다 끄다 지쳐 울면서 컴퓨터를 끄고는..
거의 며칠을 청심환을 먹으면서도 진정이 되지 않아서
무지하게 고생을 했던 기억이...
그 뒤로...낯선 사이트 잘 안가게 되고..가더라도
댓글이 없는 글은 클릭하지 않게 되더군요.
공포물 추천해 달라시는데...추천할 만한 글은 없고..
그냥 제가 만났던 귀신 경험담 정도를 들려 드릴까 하다가..
너무 무서우실까봐...;;;;
잡담으로 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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