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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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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제가 다니는 곳 헬스트레이너들은.. 안그래요;;
대학생님이 적당히 상대해야겠네요ㅠ.ㅠ
왜 그렇게 캐묻는걸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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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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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트레이너가 원래 그런 성격인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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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숨겨왔던 나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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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왔던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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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마음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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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ooooooooooooooo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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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에 비누 조심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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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사실....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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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것저것 물어보던데...

아무래도 정신 사납게 느껴지고 짜증나는 고객에 비해서 트레이너는 별로 고객이 힘들어보이지도 않고 심심해서 물어보는 거 아닐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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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친해지면 나름 괜찮지 않나요 ㅎㅎ... 친해지면 운동식단 같은 거도 짜주기도 할 꺼고 운동 솔직히 혼자하면 재미도 없고 오래 못하잖아요 옆에서 같이 형님 동생 친구 하면서 하셔도 괜찮으실꺼 같은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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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이 진짜..... ㅋㅋ


전 그냥 혼자 운동하는게 좋아서 말이죠. 가르쳐 줄거 가르쳐 주고 혼자 운동하고 싶은데 자꾸 간섭하고, 체크하고 그래서... 헬스 운동 자체는 괜찮은데 분위기 같은건 잘 안맞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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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니까 그런 거겠죠. 전 한의원 실장이 계속 사생활에 관해 말 걸어서 짜증나요. 확 환불해버릴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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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삭막해져서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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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트레이너의 성격일수도 있고, 일종의 영업전략이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그냥 왔다가는거보다 와서 아는사람있으면 조금이라도 더 올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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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그으세요. 그 선을 침범하면 응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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