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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를 줄이는 대신에 퀄리티 높여서 독자에게 판매하는 수입
퀄리티를 낮추는 대신 권수를 늘려서 대여점에 판매하는 수입
이 두 가지를 비교해보고 선택해온 것이 후자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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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dy님.. 그런데 이제는 대여점이 하도 많이 망하니 그런거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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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워낙 다른 것 놀게 많아서 막상 없어져도 금방 다른 것 찾게 되니 장르소설 시장이 점점 줄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수준급 이상만 찾는 건 도서관 이용으로도 충분하니까요. --;


컴으로 게임만 해도 장르소설의 부재의 아쉬움 같은 건 금방 망각해 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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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올라가고 책 크기는 줄어들고 활자크기와 자간은 점점 커집니다. 진짜 좋아서 미치겠다하는 책 아니면 이젠 지갑을 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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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놀거리도 많겠지만, 무엇보다 불법다운이 더욱 늘어서인듯 싶네요. 불법업로드로 고소당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보면 (줄지않고 늘어나네요. 이상하게...) 다운로드 또한 늘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으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마트폰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불법다운도 더 늘어난 듯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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