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일단 건배사는...........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최연장자)님과 ~~~ 부터 운을 떼주는 쎈쓰.
ex : 먼저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최연장자)님과(사람 수 맞춰 쎈쓰있게) 감사드립니다.(1: 최상급자에 대한 감사) ~~~한 말이 있는데, 그것은 ~~~하고 ~~~한 의미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2:명언, 고사성어 등을 인용-건배 구호와 매치되게) 이제 건배 제의를 하겠습니다. 건배구호!
(필요시 선창-후창)
물론, 프리한 조직에서 이딴 식으로 하셨다간 미친놈 소리 듣습니다.
뭔가 격식차리고 딱딱하고 상하관계 엄격한 조직이라면 어울립니다만.
분위기가 엄청 격의없고 프리해 보이면, 걍 기분좋게 감사 의사만 표하고 하면 될 문제죠.
회식은 업무의 연장입니다. 너무 잘보이거나 분위기 띄우려고 하면 음주와 더해져 뒷감당 못하게 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죠. 특히 잘 보이려고 주량을 초과해서 마셨다가 최상급자에게 토사물을 쏟는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위기 뛰우려고 오버하다가 결례를 범하는 경우도 많죠.
평소 업무 스타일대로 임하시면 무난하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회식자리 간단한 팁
-인턴이라고 하셨으니 아마 위치는 어중간한 대리와 사원 옆쯤에 위치할겁니다. 맞은 편은 아마 담당 과장급정도 있을거고
1. 빈잔은 반드시 체크:특히 먼거리 위치한 잔보다 양옆 맞은편 가능하면 바로 한다리 옆까지는 계속 체크하세요.(빈잔 잘 챙겨주는것도 상당히 눈에 띕니다.)
2. 랍스타님 말씀대로 인턴이시면 회식은 포기하시고 고기에 올인 하세요. ㅋㅋ 특히 주변의 과장급들이 잘먹는 찬류는 비면 바로바로 리필을 식당분께 부탁하시고 가급적 식당콜은 본인이 누르지 마세요. 옆자리 사원이나 대리한테 모과장님 반찬 없다고 말하시거나 지나가는 식당종업원 붙잡으시길
3. 회식자리는 분위기 띄우는것도 중요하지만 실수를 안하는것도 좋은 방법 - 가급적 웃으면서 암말 안하고 진중하게 있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머대충 이정도... 나머지는 아랫분들이 첨언을 쿨럭..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