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검담씨리즈는 시드와 데스티니만 봤는데...
제가 애니본거중에 두탕한 얼마안되는 애니입니다 ;;;
제 생각에는 마크로스 프론티어와 함께 얼마안되는 비쥬얼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로봇물 별로 안좋아하지만 아예안본것도 아니고, 애니도 나름 이것저것 많이 본편인데...
사실 주인공들은 다 마음에 안들어요.
그런데...미티어 흐르면.....ㅈㅈ
미티어 흐를때부터 키라에 빠져서...신 아스카따위....조낸 싫어하게되죠;
진짜 우유부단한 주인공들 싫어해서 시드에서 그런 주연들 보면서 짜증도 많이 났는데, 데스티니에서 오히려 신념을 지니고 부딪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마크로스 프론티어가 더 재밌었어요.
음악도 좋았고.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더블오는 극장판만 참 싫어해요
2기에서 분명히 세츠나는 이노베이터가 됐지만 또 인간적인 감정을 가지면서 진화했다고 볼 수 있는데
극장판에서 갑자기 외계인들이랑 뿅! 기계 인간 되서 50년 후 귀환 슈바 ㅠㅠㅠ 제가 꼭 펠트 50년 생과부 만들었다고 이러는 게 아닙니다 전 극장판에서의 그 전개 자체를 인정을 못 하겠음 ㅠㅠ 그래서 사실 보지도 않았어요 네타는 들었지만
그래서 펠트가 이노베이터화 되어서 50년간 세츠나와 영혼의 교감을 나눴다던가 50년 후에도 이노베이터화로 안 늙고 기다리고 있었을 거라던가 이런 걸 상상하면서 마음을 달랜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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