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3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1.09 13:08
    No. 1

    극복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저도....
    중독이 되어버려...
    끊지못해..오늘도 하루 하루...
    소설보는 낙으로 살지요...(털썩)
    어머니..죄송해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별소나기
    작성일
    12.01.09 13:27
    No. 2

    그 기운을 바탕으로작가의 길로..... 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lookman
    작성일
    12.01.09 13:27
    No. 3

    크윽.. 심히 공감이 가는 말이네요..
    더 월드 같이 새드앤딩으로 끝나면 그 여운이 더 길죠...
    그때는 미친듯이 다른거 읽고 또 다읽으면 그 여운 때문에
    또 다른거 읽고 어찌어찌 끊었다가 다시한번시작하게 돼니까
    끊을 수가 없어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성(成)
    작성일
    12.01.09 13:32
    No. 4

    아...아버지... 죄송....

    저희 아버지는 소설이 도대체 무슨 도움이 되냐고, 끊으라고 하지만

    소자,

    아직도 문피아에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5 밤랭
    작성일
    12.01.09 13:33
    No. 5

    소설 드라마 영화 모두 그렇죠
    저는 그냥 소장하면서 생각날때마다 읽어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09 13:54
    No. 6

    글을 쓰고 싶을 때,
    1. 아쉬움과 여운이 길게 남는 훌륭한 글을 보았을 때
    2. 재미도 감동도 없는 무미건조하고 말도 안 되는 글을 볼 때
    1번은 저런 글 나도 쓰고 싶다이고 2번은 이런 글 보다는 내가 잘 쓰겠다라는 망상에...
    1번에 해당하는 글로는 데로드 앤 데블랑(오래 되어서 머리속에 더욱 미화가 되었을지도요), 강철의 열제(주요 인물들 죽어 나갈 때 슬프더군요), 귀환(최근에 봤는데 급하게 마무리한 막판 빼고는 괜찮더군요) 등이 기억에 남아 있고 몇몇 작품이 더 있는데 지금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2번에 해당하는 글은 자체 검열로 뇌리에서 삭제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뭔가 감동이 없으면 기억에 오래 남지 않아요. 단순히 재미있는 것하고 여운이 남는 글하고는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욕심은 늘고 실력은 받쳐주지 않고...이럴땐 다른 훌륭한 작품을 찾아 읽어야 할 때 같습니다. 흑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노트앤북
    작성일
    12.01.09 14:08
    No. 7

    한번 좋은소설을 보면 여운이 후덜덜... 몇달가죠...이럴때 해결방법은!!
    또 좋은소설 찾아서 보는겁니다. 이러면 이 소설보고 여운땜에 또 소설찾고 그소설의 여운 땜에 또 소설찾고 이런 엄청난 늪에 빠지게 됩니다. ㅜㅜ 늪에빠진 1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Elisium
    작성일
    12.01.09 14:16
    No. 8

    저주받은자 님// 그걸 무한루프라고 하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햎옴
    작성일
    12.01.09 15:15
    No. 9

    저도 소설 하나 읽고나면 그 여운이.....
    근데 웬만한 소설은 그냥 다른 소설 읽으면서 그 여운을 극복할수있는데,
    정말 필이 꽂히고 취향에 맞는 소설의 경우에는 그 여운 때문에 다른 책이 잡히질 않습니다.
    한 며칠 찌들어있다가 좀 풀린다 싶으면 책이 손에 잡히죠.
    뭐, 그 책이 이전의 것만큼 재밌지 않으면 접고 그냥 여운을 즐깁니다.
    언젠가는 여운이 사라지겠거니...하고.....


    여운이 오래가면 그냥 즐기면 됩니다.
    온몸에 기운이 축 쳐지고 심란해져도 때가 되면 또 어딘가에 꽂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09 15:36
    No. 10

    저도 백장님처럼 여운 길게남는거 읽고나면 다른책이 눈에 잘 안 들어오더라구요. 한 며칠 다시 읽고 뒷이야기 상상하고 그러면서 나름대로 즐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2.01.09 15:43
    No. 11

    빨리 다음 소설을 읽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09 15:57
    No. 12

    데로드앤 데블랑 처음봤을때는 슬레이어즈 세계관을 차용해서쓴 팬픽정도로만 취급했었는데...

    아직도 가끔 생각나는거 보면, 그저그런 3류는 아닌듯합니다.

    요즘 보는 현대판타지는 신간나왔을때 전 내용이 생각이 안나서 그전권을 계속 뒤지게 되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이천원
    작성일
    12.01.09 20:40
    No. 13

    역시 저도 무한루프속으로 빠져야 되는 운명인겁니까...
    하... 소설의 중독성이란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