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학생들도 아무나 잡아다가 인터뷰 시키면 쩐다 나 별로다 라는 허접스런 단어밖에 못 쓰겠죠. 말못하는 애들데려다가 방송찍겠습니까. 한국에서도 말잘하는 아이들 많습니다. 그런애들 데려다가 영상보여주고 인터뷰하면 말 잘합니다. 이런 영상 하나뜰때마다 미국 찬양조의 글들 넘쳐나는 게 참 싫네요.
하나 더 언급하자면, 영상에서 뭐라고 하건간에 이런 작은 유투브채널에서도 언급할 정도면 확실히 케이팝은 성장했습니다. 비지니스 영역과 크기도 완전 달라졌고 돈 굴러다니는 액수도 훨씬 막대해졌다는 거죠. 뭐 내실 없이 부피만 키워가는 게 문제긴 하지만, 자본이 모이면 질도 달라지게 되는 법입니다. 그리고 애들이 언급하는 big time rush 도 저기서 등장한 한국 그룹들보다도 늦게 데뷔했습니다.
Commen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