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Orz 무...무슨 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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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는 애니메이션으로 봤는데 정말 재밌어서 바로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를 주문했었죠. 검은 머리 아가씨가 참 귀여웠습니다. 거기에 마침 집에서 굴러다니던 이 사람의 데뷔작 '태양의 탑'을 집어들고 읽었는데... '밤은 짧아'와 '다다미'의 주인공이 가진 나쁜 점을 오로지 우울한 방향으로 극도로 파는 소설이라 살짝 충격먹었죠. 재밌긴 했습니다만...
태양의 탑은 yes24 임시 품절이라서 구할 수가 없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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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주인공이 잉여라서 더 좋았던 기억이. 다다미 넉장반 세계일주보고 꽂혀서 모리미 도미히코 소설은 다 찾아서 읽었는데.. 밤은 짧아, 이 아가씨야는 읽으셨다니 패스.. 다자이 오사무의 달려라 메로스를 리메이크한 단편집 달려라 메로스도 재밌어요. 나머지 작품들도 확실히 괴짜가 나오기는 하지만 재미는 그닥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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