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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맞는것같아요.
그래서 대딸방 이런데도 처벌좀 약하고
남자같은경우는 강간이 없지요.
왜냐면 항문성교는 성폭행에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는데..;
자세한건 다음분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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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지금의 소파로는 저놈 유죄못먹일듯싶네요
더 웃기는건 친일하면 미친놈이고 친미하면 보수주의자?
친일이고 친미고 똑같이 엿먹여야하는건데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으면
친한을 해야지 친일이고 친미고 친북이고 그렇게 그나라가 좋으면
그나라가서 살라고 말해주고싶네요
마지막으로 엿같지만 울수밖에 없지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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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레이라는 소설에서 주인공이 과거로 회귀하는데, 예전 미국이 카톨릭 국가라 정조관념이란게 있어서 혼전섹스를 절대불가인데, 대신 애무나 구강성교, 펠라치오 같은건 괜찮다고 여기는 모습이 인상깊던데 그거랑 비슷한건가보군요;

그래서 주인공이 젊었을적 옜 여인과 다시 사랑을 나누려하는데 키스를 하다가 옷을 벗기려고 하니 '내가 그런 여자인줄 알아!'하며 여자가 화를 내면서 평소처럼 '구강성교'나 '펠라치오'나 하자니까 주인공이 뭔가 왜곡된 구시대 성관념에 벙쩌하던 장면이 인상깊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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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참 말세네요.
성폭행 한 미군이 죽일놈이긴 한데 무슨 생각으로 여고생 둘이서 미군이랑 술을 마셨을까요.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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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하고 미국에 우호적인 것은 다르죠; 이걸 어떻게 같게 봅니까...일본은 역사적으로 껄끄러운 관계에 을사조약이후 원수가 된 경우에 친일파란 일반적으로 매국노였던 사람들의 후손이고, 미국하고는 그래도 한국전쟁때 같이 싸운 전우국가였죠..애당초 미국아니었음 안일어날 전쟁 운운하기에는 공산주의 노선 택한 북한을 보세요..친미란 말 자체가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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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웃기네요. 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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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귀검님//공산주의노선택한 북한이라뇨 솔까말 우리나라 분단된거
우리가 좋아서 한겁니까? 미국이랑 소련이랑 사바사바하서 38선 긋고
남북 분단된거아닙니까 그리고 막말로 우리가 이뻐서 미국이 우리도와
줬을까요? 전우국가? 웃긴이야기죠 미국이 자기들 이득이 없었음
도와줬을까요? 물론 도와준거에대한 예의로 고맙다 라는 걸로 끝나야지
옛날에 도와줬으니 이제 보답을 해야한다 친미하자 요즘 소위말하는
보수주의자들의 행태아닙니까? 뭐 그렇다고 친북이나 친중 친일하는
놈들은 솔직히 더나쁜놈들도 많겠지만 말이죠
이걸로 끊습니다 반론하실거면 댓글다셔도 시마이 합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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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이득 때문에 도와줬어도 도와준거는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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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공조가 우리도 이득이었다는 겁니다.....미국한테 고마워해야한다 이런게 아니라....서로 상부상조했고 선린관계였으니 서로 립서비스해주며 약소한 선물 정도는 주고받는 그런 관계......그리고 전우국가란건 말 그대로 사실이죠; 같이 싸웠잖아요....전우국가라서 뭐 모셔야 한다 이런 말이 아니라..사실은 사실이니까요..동맹국으로 같이 싸운 전우 맞잖아요? 이거 별거 아닌거라 생각하실지 모르는데 현장에서 미군이랑 같이 부대끼는 카투사 같은 일반인들 입장에선 엄청나게 크게 느껴집니다. 거창하게 이념이니 민족이니 이런 것보다, 전우국가란 타이틀 하나가 미국인과 한국인 사이에 좋은 분위기 만들죠...터키 보세요..같은 민족이란 허구적인 타이틀 하나 있는것만으로 생겨나는 그 화기애애한 분위기..

그리고 친일은 사실 명확한 행태잖아요. 을사조약 매국노 이런 사람들이 있으니, 근데 친미란 말은 대체 뭡니까? 뭐하면 친미인거예요? 미군철수 반대? 이건 우리나라 정부 기본입장입니다. 전시환수권 문제? 이건 저도 전시환수권 찬성파긴 한데 반대한다고 해도 딱히 그게 친미라고 할순 없죠;...

미국에 나라 팔아먹는 행태가 있고 제가 그걸 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암만 그래도 일본 같은 나라랑 미국(뿐 아니라 다른 모든 국가들을 포함해서)을 같은 선상에 본다는게 좀 그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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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이 한국에 이념전쟁 안들여와서 평화적인 선택했으면 소련, 중국 지원받은 조선인민공화국이 한반도 다 차지했을텐데 설마 그걸 바라시는건 아니겠죠;

논리적으로 따지면 미국을 욕할게 아니라, 중국이랑 소련을 욕해야죠; 공산주의 통일보다 그래도 민족끼리 피를 봐서라도 남한만이라도 자유주의 진영 가담한게 훨씬 나은 미래였고 현재라고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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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가 산으로 가고 있네요..
저 여학생이 처신을 잘못하긴 했으나, 전후 사정을 살펴보면 합의하에 한 관계는 아닌 것 같은데.. 저넘이 우리나라 법의 허점을 살펴서, 성폭력에 대해서는 무고하다고 주장하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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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분이(?) 짠! 하고 나타나 그저 양키놈의 새퀴의 뻔뻔한 거시기를 맷돌에 넣고 싹싹 갈아버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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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미군은 당장 피해자가 되고 그 의로운분은.. 법의 처벌을 강력하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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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느 한쪽에서만 봐선 안되겠는데요, 솔직히 여고생 둘이 미군들하고 술마시고 한 것 자체가 안면이 있다거나 아니면 합석인데, 안면이 있는 경우는 아닐테니 합석일테고, 그럴 경우는 보통 클럽ㅉ......은 잘 모르고 아무튼 그런 곳일 가능성이 크겠죠.
그럼 오히려 여고생의 술집 출입을 문제삼아야하는 거 아닌가. 분명 진술도 했을텐데.
솔직히 이 경우는 강간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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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들도 문제가 많지만 그래도 양키놈들의 죄가 감해지는 건 아닙니다. 아무리 못나도 여고생들은 우리 국민이고요. 설사 직업여성이 그런 일을 당했다고 해도, 허락하지 않은 성관계는 분명한 성폭행입니다. 그리고 그건 강간이고요. 그것도 다른 민족에게 우리 민족이 당한겁니다. 철딱서니가 많이 없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의 여고생이고요. 일단 미군놈을 족쳐놓고 그다음에 여고생의 잘못을 지적해도 늦지 않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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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vation님 성폭행이 아니라 성'추행'입니다.
성폭행(=강간)은 성기 삽입이 이루어질 경우, 그외에 성접촉이 있을때 성추행인데, 항문은 성기라고 할수 없으니(...) 단순 추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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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귀검님 집을 타인이 분할해 가지고 있다가 가족들 편갈라서 집은 불바다가되고 가족들이 죽거나 다쳤는데 그 이후에 라면이랑 밀가루 갖다줬다고 친구가 되는건가요? 바꿔말해서 소련과 중국이 없었다면 미국이 우리를 도왔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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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미국이없었으면 우린 여기서 글을 싸고있진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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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고구려나 발해가 통일했으면 우린 빨갱이였거나
혹은 더 잘 살았거나 그랬을거라고 해보시지..

왜요 그전 역사에 대한 미련은 없으신가들..
고조선때부터 시작해서 어디 누구누구가 통일했거나 정권을 잡거나
했으면 대한민국 역사는 훨씬 달라졌을거다 이야기 안나오고
하필 맨날 남의 원조를 받는 현대국가로의 과도기때만 집중하세요?

미국이 없었으면, 박통이 없었다면,
월남전에 참전을 안했다면 등등

그랬을거라는 전제로 역사소설을 다시 쓰는것과
현재 행해지는 잘못의 댓가를 감하거나 면제하는것하곤 다른 문제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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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써글놈이 아니고 미군 중에 써글놈도 있는거 아닌가요 -_-; 이런거 보고 일반화시키는거보면 참 한숨만 나옵니다.
그건 그거고 일단 죄에 대한 공정한 처벌은 필요하겠죠. 빚진게 많아서 항상 그게 잘 안되는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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