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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4

  • 작성자
    Lv.14 외돌이
    작성일
    12.01.04 22:04
    No. 1

    지역은 둘째치고, 전국평균발생건수가 학교당 2.26 이라는 것부터가 엄청난 문제죠. 게다가 은폐를 감안하면 그 수는 더 늘어날 거고요; 가해자는 가해자대로 피해자는 피해자대로 방관하는 놈들은 그놈들대로 학교 졸업했다는 학생들이 나중에 어떻게 될지가 참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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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요신
    작성일
    12.01.04 22:14
    No. 2

    전라도와 경상도가 사이 좋게 나눠 먹었네요. 훈훈한 결말인데 왜 이렇게 씁쓸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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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사막의꿈
    작성일
    12.01.04 22:16
    No. 3

    가해자도 문제지만 피해자는 평생지고가는 상처입니다..
    심리적으로 트라우마가 생기기때문에 정신치료 받아도 쉽게 치료가 안되요.
    사람이 무서워져 버려서 사람을 대하는게 어색한사람이 되버리거든요.
    대인공포증은 평생가도 극복하기 힘든 트라우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천하아수라
    작성일
    12.01.04 22:20
    No. 4

    전라도나 경상도 풉... 둘다 열혈극성 양은냄비라는건 똑같죠 ^_^
    전 경상도 울산 남자입니다 ^_^ 비난 쪽지 환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막의꿈
    작성일
    12.01.04 22:26
    No. 5

    그런데 요즘은 옛날보다 더심한가보네요. ㅇㅁㅇ;;
    10년전만해도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는데.뭐 당시만해도 일단 핸드폰이 없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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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외돌이
    작성일
    12.01.04 22:29
    No. 6

    옛날엔 한 반에 있는 대장들이 약한 아이들을 직접 지켜주고 그랬었는데.
    이게 40대 선생님의 말씀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본바로는 폭행이 이어지는 왕따급은 아니어도 애가 문제가 있으면 저글링처럼 달려들긴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04 22:31
    No. 7

    GTO처럼 학생을 인간으로 만들어주는 그런 열혈교사가 시급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나저나 문득 생각해보지만 오니즈카(영길선생)가 교장에게 채용되어 뜬금없이 교사취업하던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폭주족인생이었던 오니즈카가 교사자격증이 있을리가 만무하고....

    담임까지 한거보면, 단순히 학교직원(학교직원이라고 해서 다 선생은 아니죠)은 아닌듯한데...

    일본 사립학교는 교장혹은 이사장이 교사자격증이 없는 사람을 교사로 임용할 수 있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04 22:38
    No. 8

    onestein님//

    저도 30대이긴하고...제 초등학교때 기억이긴하지만...

    그러니까 22년전쯤 이겠군요.

    그때도 왕따는 존재했습니다.

    그당시 왕따의 대상은 결손가정이나 아주 가난해서 육성회비도 못내는 친구들이었죠.

    못살아서 매번 꼬질꼬질한 옷만 입고오는 여자학우가 있었는데...다들 더럽다고 왕따를 ㅠㅠ

    저도 이성적으로는 그게 옳지 않다는걸 알았지만...도와주려는 순간...

    "얼레리 꼴레리"

    로 시작하는 강제커플.....;


    저도 외면하는 수밖에 없더군요.

    지금의 마인드였다면, 어떻게든 지켜줬을듯하지만...뭐 지난일이죠.



    역사적으로 가난한자 = 약자 입니다.

    약자가 왕따 당하는건 문제가 안되지만.

    일반인이 왕따 당하는건 문제가 되는 세상입니다.

    현대에 와서 왕따당하는 학생들이 사회적 약자인가...하면 꼭 그렇지도 않으니까요.

    예전보다 폭력성이 더해지고, 사회적 약자가 아닌 학생들도 왕따를 당하니 더욱 주목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 물론, 예전보다 사건이 증가하거나 더 심화됐다는건 사실이지만, 옛날에도 분명 왕따는 존재했다는 의미에서 사족을 달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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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점소이99
    작성일
    12.01.04 23:10
    No. 9

    gto 애니에서 어떻게 했다고 나오지 않나요? 본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1.04 23:17
    No. 10

    gto 선생 된거 보면, 절대 정상적인 선생은 아니져.ㅋㅋㅋ 만화가 코믹 성향이 강해서 그렇지, 진지하게 보면 완전 더럽게 선생 된건데.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軫矜
    작성일
    12.01.05 00:36
    No. 11

    저도 어느새 30대도 꽤 흘러가고 있는데 저희때도 왕따 있었습니다. 상당히 심한 정도였구요. 근데 지금은 그때와는 잔혹성에서 비교도 할수 없을정도라고 합니다. 뉴스에서 왕따 학생들이 적은 글들을 봤는데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잔인해 졌더군요. 교육은 그 나라의 근간이라고 했는데 진짜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고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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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悲戀歌
    작성일
    12.01.05 01:10
    No. 12

    은ㅍ{하면 학교장 부교장 담임까지 다 징계하고 파면해야 되요. 그래야 안 숨기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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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悲戀歌
    작성일
    12.01.05 01:11
    No. 13

    부교장?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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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1.05 01:33
    No. 14

    교육청단위까지 물갈이해야합니다. 은폐하면. ㅡㅡ 어차피 선생님 되려는 사람은 많으니까요. 가해학생의 경우 한국을 떠나게해야겠죠. 그 부모랑.
    아무리 중등교육까지 의무교육이라지만 그런 학생의 경우 거부권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병역이 의무이지만 전과 몇범인가 그런경우부터는 군대 '못'가잖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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