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1. 저희 동네에는 몇 년 전부터 책방이 1개 남았습니다. 2. 근데 그 책방은 '책방 매매' 공고를 낸 지 4년... 3. 단지 안 팔려서 장사 계속 하고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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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도 없습니다. 쩝. 옛날이 좋았죠. 상가마다 책방이 있었으니.
저도 근처에 책방이 없어서 참 슬프네요. 근근히 이북으로 읽긴 하는데 생각보다 부담이 커서.. ;ㅅ;
음. 저는 바로 집 앞에 작은 거 하나, 걸어서 5분 거리에 하나……. 문제는 둘 다 매우 작다는 것. 사실 큰 책방이 있었는데 (정말 컸지요;;) 몇 년 전에 사라지더군요. 다만, 그나마 다행인 건 집 앞 책방 하시는 주인분이 다른 책방도 겸업이라 원하는 책을 제목만 알면 대부분 구해다 주신다는 것이지요.
저도 이사오기 전에 분명 책방 몇 개를 봐두고 이사오면 이거저거 빌려봐야지 했는데... ...1개만 남았더군요.(먼 산) 요즘에야 뭐, 그냥 연재물만 보거나 보던 책만 빌려봅니다만.
최신간을 보는게 아니라면 중고서점이라도 이용해 보세요. 권당 500원에서 1000원에 살 수 있습니다. 유명한 작품은 2000원정도. 옆에 같이 보는 사람있으면 돈 모아서 구매하면 부담이 덜 들겠죠. 어차피 한번 보는거 대여점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저도 완결작 위주로 인터넷 중고서점에서 삽니다. 이러다 대여점 차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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