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소설이나 게임 빙의물은 결국 사이다 창출을 위한 사이다 맞춤형 클리셰죠. 2~4개의 에피소드(1~2권 분량?)에서 사이다를 만들기에는 나쁘지 않지만. 요즘 웹소들은 2~300편(10~15권) 분량인 경우가 있으니 필력이 떨어지면 스토리가 늘어지게 될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더구나 웹소들은 1일 1연재가 기본이 되어 버렸으니, 그 부담감은 더 하죠.
찬성: 1 | 반대: 1
그렇죠. 제기억으론 소설속 엑스트라가 터진 다음에 급격히 정형화된? 장르라고 기억하는데 아무래도 웹소설로 먹고 살려면 트랜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다보니 우후죽순 생겨난 것 같아요. 이 장르는 초반 신선함/흥미는 강할지라도 글이 진행될 수록 고려해야하는 것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잘 쓰기 어려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엑 포함해서 관련 글을 10개는 넘게 봤는데 대부분 100편도 안돼서 좀 힘들더라고요...
단순히 시간때우기 위한 장르죠
찬성: 2 | 반대: 1
그렇죠 그래서 그놈의 원작이 보통 독자가 어느정도 얼개를 아는 클리셰덩어리인데 소~엑 클리셰 비틀기가 정형화 되버린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처음엔 신선했지만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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