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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때 대여점 한곳에서만 하루에 9권씩 안 빠지고 빌렸지요. ㅋㅋㅋ 이미 몇천권은 돌파해서리;; 전 만화, dvd는 별로안보는데;;
학년마다 대여점 여러군데가서. 이젠 하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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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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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도 근처 대여점 세군대 다 턴것 같네요.
용돈이 남아 나질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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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때 대여점을 12군데나 돌아다녔던 기억이 있네요ㅎ
책빌리러 버스타고 보고 싶은책 구하러 다니기도 했었던ㅋㅋ
지금은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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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멀어서 안빌려주는데 친구 동네에 가서 친구 명의로 빌렸드랬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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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권 되면...
보는 게 달라지지요.
그거 넘어가면 그땐... 모든 게 달라지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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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고등학교 때는 소설책을 빌려봤지만 지금은 만화책에 전념합니다.
만화책을 모은게 천권이 넘자 집에선 갔다 버리라고 하시며 반대가 심했는데 3000권이 넘자 포기를 하셨고 5000권이 넘자 이제는 책장을 얻어오십니다. 지금은 6000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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