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떄는 절대 평가.. 씨부럴.. 랩실 애들과 그 애들과 친한 몇몇 부류들은 무조건 a+이였죠.
네 맞습니다, 시험 문제 유출이죠 제길슨.
더럽게 어렵고 열라게 공부해도 정말 열심히 한넘이 잘나와야 70이였는데. 미친 랩실애들은.. 무슨.. ㅋ 그떄 생각하니 열받아서 막쓰게되네 ㅋ
뭐 저때는 상대평가였는데 뭔가 좀 안좋았죠...
똑같이 시험보고 같은 점수를 받아도(공대여서 문제와 답이 확실함)
어떻게든 차이를 두기위해 레포트와 쪽지시험이 남발되더군요.
나중에는 레포트의 성의(얼마만큼 깨끘하게 작성했나등등)를 차등을 두기까지 했으니 할말 다했죠(이 교수는 항상 자필레포트만 인정했음)
그러다 보니 얼굴도장을 찍은 녀석이 유리하기까지한 사태가 발생하고.
연구실 경쟁률도 덩달아 상승하고(일단 연구실은 점수 먹고 들어간다고 보면 됨...)...참 힘들더군요....
거기다 그렇게 놓친 학점보충을 위해 재수강을 했습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3,4학년이 유리할수 밖에 없잖아요?(제가 1학년땐 3,4학년이 무조건 A+,A-,A0 가져가서 아무리 해도 B+이었음...)그러다 보니 1,2학년들이 불평을 재기해서 3,4학년들과 50%씩 학점을 나누기까지 했죠(한마디로 따로 경쟁하는데 A를 20%만 준다면 그중에서 반만 3,4학년들이 받을 수 있는 개같은 상황...,), 그러다보니 우린 우리끼리만 경쟁해야하니 학점이 또 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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