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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형... 그러니까 베네딕트 컴버배치 정도면 잘생김을 연기하고 있고.... 이번에 출연료도 750만 파운드로 1000만 달러 클럽에는 들어갔으니 그 정도면 탑클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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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예술성과 상업성 모두 갖춘 역사적인 작품에서 주연으로 연기를 미친 듯이 잘하고, 그 후 주류시장에서 몇 번 더 성공하면 가능하지도 않을까요? 물론 운이 필요하겠지만.. 사실 소설로도 설득력이 있을 거 같지 않은 설정인데 필력으로 커버해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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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선 힘들지 않나요?차별이 심한 걸로 압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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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영화에서 동양인이 주연을 하기도 힘든데, 더 나가서 전세계 최고 배우가 된다는 건 무리인 듯 싶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영화 마스크만 따지면 백인들이 황인들보다 더 우월하게 보입니다. 흑인들은 신체가 넘사벽이고요. 특히 한국인 배우의 경우를 들자면, 영어라는 장벽도 있고 영화라는 장벽도 있어서 앞으로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가 1995년, 1996년에 시나리오를 써 보겠다고 책 몇 권 보고 그랬는데요..
헐리우드 영화와 한국 영화는 제작방식부터 차이가 있어서, 영화가 만들어졌을 때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에 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영화 중에 사랑을 주제로 만들어진 영화는 여러 가지 떠올리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한국영화 중에서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를 한 번 떠올려 보십시오. 그리고 이 두 영화를 서로 비교해 보시면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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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단태?응?뭐?악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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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은 아닌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다크 소울이 난이도 쉬움 정도로 느껴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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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레딧에서 소룡이형 영화 다 찾아보는애들 있더군요
그리고 갈수록 할리우드에 중국영향력이 커지고있고
넷플릭스가 나오면서 시장접근도 훨씬 쉬워졌죠
마블에서도 소룡이형컨셉의 동양인 히어로물도 영화로 제작한다하니 자기능력만되면 가능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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