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문피아에 보면 장르소설에 대한 미래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대여점은 거의 가지 않고 서점과 도서관을 주로 다니는 제 입장에서는, 딱히 공감되지 않습니다. 대여점 판/무야 뻔한 내용이 반복된다고 하지만 서점이나 도서관에 주로 들어오는 소설들은 그렇지 않거든요. 외국산 질 좋은 장르소설들도 많이 들어오고 국내 판타지도 제법 있습니다. SF의 경우는 장편은 매우 드물긴 하지만 단편집은 꽤 자주 나오는 편이고, 특히 요즘은 스릴러랑 추리 소설 쪽이 개발되는 분위기더군요. 재밌는 소설들 많습니다. 호러 소설도 그냥저냥 나오는 편이구요.
대여점에 질리셨으면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괜찮은 국내 작가 분 몇몇만 알아둬도 부족하지는 않아요.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