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가 고등학생때 그런 급식을 먹었습니다 -_-;; 감자탕이라고 나왔는데 30명이 넘는 교실에 온 국통에는 뼈 두조각. 국에서 벌레나오는건 다반사. 한달에 떡이 밥이 안되서 나오는 날은 하루이틀이나 될까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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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설문조사는 열심히 됐던걸로 기억하는데 맛이좋아진 적은 없었습니다.
부서진동네님// ㅡㅡ; 진짜 최악이네요. 제가 다니던 곳은 그나마 급식은 양호(그래도 애들은 불평하지만)한 편이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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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안왕님//지금 생각해봐도 어떻게 그렇게까지 됐는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초등학생때 나오던 급식은 급우들 어머니들이 급식당번하러 오셔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다 맛있었고 특히 스파게티가 최고였는데.
학교측에서 인원을 고용하는게 아니라 하청주는 형태면 그런 경우가 있죠.
학교 측에서 직접 고용하는 경우에는 급식 질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더군요. 특히 청결 문제도 꼼꼼히 관리해서...
부서진동네님// 아, 딱 한번 김밥이 나온게 생각나네요. 이후 다신 안나왔지만요. 이유는 직접 물어본 결과 알아냈죠. 사유 : 힘들다 ㅡ.ㅡ
아, 그 감자탕에 든 뼈 두조각도 그나마 반에서 좀 잘나가던 애들 차지였습니다.
우리학교는 하고싶어도 못했음 ㅋㅋㅋㅋ 옆에 강동교육청있는 잠신고등학교...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비리하던 교장까지 잡혀감 ㅋㅋㅋㅋㅋㅋ 급식의 질이 안좋아?? 학부모들이 학교가 아니라 옆에 교육청에 클레임검 ㅋㅋㅋㅋㅋ
적안왕님//저는 웨딩부페에 김밥 나오는게 싸구려라고 생각했는데 앞으론 고급뷔페로 생각하고 먹어야할까봐요 -_-;; 물론 수백명이 먹을 김밥 싸려면 힘들기야 하겠지만 -_-;;
위에 떡이 안되서 밥이 안되서 나오는->떡이 아니라 밥이 되어서 나오는 날은 입니다.
학교에서 고용하는 경우에는 학부모가 소일거리로 하는 경우도 있어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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