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노상에서 술 까고 있는 무리
담배피면서 노는 무리.
물론 저희도 저 빼고는 담배피는 무리긴 했는데, 흠냥.
네 저희가 잘못했네요.
저희는 그런게 너무 익숙해서요. 이전에 나이가 어렸을때 선배들이 니들 걍 가~ 이러면 갔던것도 익숙하고 저희가 이제와서 니들 걍 가 이러는것도 익숙해서요.
너무 당연시 여겼던거라 -_-... 남들이 보기엔 이상해할진 몰라도 저희 동네가 초등학교 4개 -> 중학교 2개 -> 고등학교 1개
라서 거의 다 저런 루트 타고 어지간해선... (그 시간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다 알아서요.
변명이 느네요. 죄송합니다. 연인들한텐 비키라고 안 했어요. 보지도 못했지만
아 정확한 상황은 모르니 통제를 위해서 그런 것이라면 뭐라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무리의 지위와 힘을 이용해서 다른 약한 무리나 개인에게 압박을 가하는 것은 사회에서도 흔히 일어나는 정말 개같은 상황이기는 하지만 학생 입장에서 그런 것을 행하는 것이 옳다고 보기는 힘들어서 그런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어려서부터 그런식으로 자라왔고 또 그런 상황이 당연하게 이루어졌다면 그건 어쩔 수 없는 것이겠죠. 바뀔 수 있어서 바뀐다면 정말 좋은 것이고 그렇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뭐라 하기는 그런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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