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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얘기는 좀 자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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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운지천이라는 기능성 음료가 있었습니다.
그 음료 CF의 나레이션을 합필게라는 곳에서 합성하는데 써먹으면서 알려졌습니다.('운~지'라는 나레이션입니다.) 근데 그 CF내용이 남자 모델이 산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고인과 연관시킨 것이지요.

못된 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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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라는 문구가 '자연인 노무현' 이라는 이름에 맞아서 그렇게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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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 혐의가 사실이라고 해도 이미 그 액수를 정권 시작부터 뛰어 넘은 사람이 있는 현실에서 이미 죽은 사람을 깔 건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해가 안되네요. 얼마전에도 친인적 이 연관된 액수가 그거 몇배는 됐던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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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현 정권은이전 정권의 도덕성을 까도 될 정도로 도덕적인가 한다면...... 전 단호하게 노라고 대답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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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은 그냥 유행어 뜻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기어고 4, 5번 댓글에서 정치 이야기로 넘어가네요;;
현 정권 이야기는 뜬금 없이 왜 꺼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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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땅으로 떨어진다는 뜻 아니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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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지천이라는 음료 광고에서 바위에서 떨어지는걸 노무현 대통령께서 부엉이바위에서 자살하신것과 연관시켜서 자주 쓰여서 그런것이지 시작은 아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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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렇게 흔히 쓰이는 이유가 그일 있고나서 모갤에서 쓰고 나서이죠. 즉 특정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지고 퍼저나갔다는 거죠. 그 광고는 한참 전에 나왔는데요. 그때는 전혀 이렇게 자주 쓰이지 않았죠. 그리고 운지천이라고 불리면 불렸지 운지라고도 불려지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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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운지! 라고 하죠. 친구들끼리 게임할때 자주합니다. 예를들면 몰려오는 적들에게 혼자 돌진한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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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단어로 몇 가지가 있습니다.
운지는 노무현 대통령님을 비하하기 위해 쓰이는 단어이고,
슨상님은 김대중 대통령님을 비하하기 위해 쓰이는 단어이며
오오미는 전라도 사람을 비하하기 위해 쓰이는 단어입니다.
부왘, 보슬아치는 여성을 비하하기 위한 단어입니다.

그래서 위의 표현들, 특히 오오미와 부왘 등은 사용을 해서는 안되는 단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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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마 최민수의 첫 cf였던가로 알고 있습니다.바위에서 뛰어내리면서 운지 라고 나레이션이 나오죠. 그 다음 마지막 장면에서 두 팔을 벌릴 때 나는 자연인이다 라고 외치는 소리가 나옵니다. 거기서 유래된 걸로 그냥 자살이나 그런 돌격 비스무리한 행동에 비유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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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 다 버리고 상대 맵 중심부에 가거나

이럴 때 자연인 운지 이러고 가는데..

겜 말려서 자살 할 때 쓰이는 말인데..

그게 현실로 차용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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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전에 잠깐 있었던 음료광고가 원 소스입니다
그걸 디시에서 노무현과 연관시켜 자살드립으로 쓰는말입니다
명백하게 고인을 조롱하는 의미고 정치적의도가 포함된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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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박이하고 다를바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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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합필겔 기본상식은 '재밌으면 뭘 써도 상관없어'여서.. 개인적으론 운지라는거 어감이 참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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