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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도 장난으로 죽어봐야 아~죽은 사람은 아무 말을 못하는구나 알 놈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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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
허. 소년원에서 1,2년이 고작인가요?
교직원들이랑 같이 감방에 쳐넣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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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는 말이 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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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린 보고 있을 수밖에 없고 시간이 지나면 이 사건도 묻히겠지요. 가해자들은 몇년 후에 멀쩡하게 다른 아이를 괴롭히고 있고요. 바꿔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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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 장난이었다고 말해요. 진짜로 장난이었으니...
중학교 동창모임에서 저 괴롭혔던 녀석이 "그때 너한테한거 장난이었어"하면서 제가 괴롭힘에 발버둥쳤던 그 수많은 노력들이 그녀석한테는 그저 재미난 추억으로 저와 친구들에게 회상하듯 말하는것을 보고는 조금 거시기 했었어요. 그나마 대학교때라서 그때의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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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일 생각으로 그랬다고 하면 그건 완전 미친 놈이겠죠...
지금도 충분히 미친 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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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자살 안했으면, 형사처벌 이야기도 안나올겁니다.
유서라도 썼으니 이렇지.

자살 안하고서 이게 공개 됬으면 어땠을까요? 선생들은 피해자
입막음하고 난리 였을 겁니다. 그리고 피해자 전학 시키는 꽁수를
두죠. 정말 사회가 어찌 될려고. 미성년자도 형사처벌을
시키고, 퇴학도 어느 정도는 나와 줘서 활성화 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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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이었겠죠
돈뺏고 집비밀번호알고 칼자국까지낼려고 한것도 장난이고
매일때리고 한것도 장난이고
판사가 장난으로 무기징역한번안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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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장난'이라고 생각했겠죠.
가해자가 1회에 받은 데미지가 5000이면, 각자 300~400정도만 주었다고 생각했을테니까요.
친구들끼리 툭툭치는거 장난으로 치잖아요? 그런데 그걸 한명만 받으면 당사자는 장난으로 치부 할 수 있을까요?
그들은 장난이라 생각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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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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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왜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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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이라고 말한것 자체가 그놈들이 정신병자라는것을 의미하죠. 사람이 죽었는데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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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왕에 보면 그런 말이 나와요.
괴롭힘 당하는 아이(?)의 말입니다.

'적어도 지금 이 순간을 그 자식들이 나중에 떠올리면서 웃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말이 얼마나 처절한 진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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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아이들을 장난으로 밟으면 퍽도 장난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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