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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정말 남자라도 조심해야합니다.
약에 당하면 답이 없어요 ㅇㅅㅇ!
우리는 소설에 나오는 금강불괴, 만독불침의 경지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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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님도 한 해를 무사히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너무 배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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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 드세요.

동지여서 죽집에서 팥죽 사왔는데
주인집 아주머니표 팥죽을 또 얻었네요.
한 팩이 남네요.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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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에 마데카솔로 배리어를 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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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지만 괜찮습니당.
다이어트 중이라서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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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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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팥죽 먹고왔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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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말을 훌려요.

나 aids야 라든가...
나 매독 걸렸어...이거 독한데 라든가...

진정한 대마법사의 위용을 몰라서 이런 말이
나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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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장암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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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수가 아니고 공이야 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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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적 있죠...

친구집에 술마시러 갔는데...

친구어머님 친구 친구와이프가 있는데 방은 2칸뿐...

친구어머님까지 합세해서 4명이서 술마시다 잠들었는데...

잠결에 누군가 제 엉덩이를 쓰다듬는겁니다...

화들짝 놀라서 일어나보니 친구의 손길이 .....

다른손이 제 가슴을 향해 다가오길래

그손을 아주 아프게 꼬집어 줬습니다 -_-;;;




나중에 친구의 말에 따르면 자신의 와이프인줄알았다더군요.

둘다 술마시다 뻗어서 친구어머님이 우리둘 같은방에 재우신덕에....




몇년가는 떡밥이 됐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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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조심해야할곳입니다. ..
구막사라서...위험하였죠....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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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법사라고 수많은 흑마법사의 물량공세는.... 위험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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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가 지하철에서 남자한테 성추행을 자주 당한다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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