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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럼 파마한 사람들은 머리를 안 감는다는 소리인가요?

< 평생 커트 이외에는 안 해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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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 정도 감지 않죠. 계속 안감는 게 아니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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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파마 2년째인 장본인입니다만... 왜 안감습니까.
보통 사람들이랑 똑같아요 그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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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 날은 절대 감으면 안 되고요... (맘먹고 풀려는게 아닌 이상...)
한 날 다음날도 어지간해선 안 감는게 좋습니다. (근데 사실 파마해놓으면 안 걸려서 안 해도 상관 없음.)

정말 오래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금요일 밤에 해놓고 월요일 아침까지 머리 손도 안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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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류님 의외로 그런거 없습니다...
하든 안하든 똑같아요...

2년째인데 이게 참...

약효가 길게 가봤자 2개월이면 길게 가는 것이기 때문에
2개월 단위로 다시 해줘야 합니다.

제가 파마하고 별짓 다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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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파마라면 한 5번쯤 했는데 확실히 다르긴 합니다.
이번 파마할때도 많이 펴지긴 했구요.

저번에 파마했을때 파마한날 바로 눈싸움 했다가 다음날 보니 전날과는 전혀 다른 머리가 연출되어 있더군영.

확실히 달라지긴 해요. 길게가는건 모르겠지만 물과 접촉 샴푸와 접촉할수록 더 많이 펴지던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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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와서 여자에 대해 가장 놀랜 것이 "여자는 매일 머리를 안 감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쁘장한 선배님이 머리 감은지 3일됬다는 말이 그렇게 충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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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님 // 대부분이 그렇진 않아요...
저희 할머니 매일 감으시고요. 저희 엄마 하루 목욕 2번 저희 누나 하루 목욕 2번 제 여친...은 주로 밤에 만나서 잘 모르겠고요.
아침에 학교가면 아직 머리 젖어있는 여자애들도 많이 보여요. 그것도 날마다...

그래도 여자는 머리 안 감아도 별로 티가 안 난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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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님, 아.. 그래서 제가 하루 머리 안 감고 학교 갔더니 그 이후로 남자애들이 그렇게 놀려댔던 것이었나 보군요..?;; 3일은 좀 오래되긴 했지만.. ㅋㅋ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감는 건 아니에요.. 저만 그런가;; ㅋㅋㅋㅋㅋㅋ 보통은 매일 감지만, 계속 나갈일이 없으면 머리가 길어 귀찮기도 하고.. ㅋㅋ 아 나 왜 변명하고 있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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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님 남자는... 반삭이나 파마가 아니면 자주 감아주시는게 좋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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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의 몇 안되는 여자들 중에 매일 안 감는 사람이 좀 많았어요.
그리고 남자는 하루에 한번 안 감으면 기름 때문에..;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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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류님, 전 여자사람입니다. :) 저도 안 감으면 기름이 잘 도는 스타일이라 매일 감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역시 귀찮아서 안감게 될때도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한 번 안감고 갔다가 우연히 그날 안감은 걸 알게 된 남자애들이 그후로 보기만 하면 오늘은 머리 감았냐며 =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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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보통 매일 머리 감는데.. 음.. 일단 저는 매일 감구요ㅋㅋㅋㅋㅋㅋㅋ 강조! 그리고 가끔 바쁘거나 귀찮거나 너무 춥거나 하면 이틀정도 안감기도해요. 그리고 여고에서 살아온 바 진리의 공식이 있지요. 머리 감고오면 찰랑찰랑 머릿결을 휘날리며 학교에 오구요, 이틀째는 앞머리 까기, 3일째는 똥머리 + 앞머리까기-_- 그리고 가끔 앞머리만 감기 신공을 보이기도 하지요ㅋㅋㅋ 그나저나 대학에서도 3일 안감는 사람이 있구나... 신기신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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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머리짧은 남자분들은 머리 긴 여자사람의 비애를 잘 모를때가 있어요ㅠㅠ 머리가 길다보니 감기도 더 힘들고... 저같은 경우는 머리가 허리까지 와서-_- 빨래하는 수준입니당. 그리고 사실 이틀에 한 번 감는게 머릿결에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남자도 포함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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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희 누나는 초등학교때 머리가 허벅지까지 왔었음.
그리고 중학교때 싹뚝- 단발...
고등학교때 허리
지금은 단발부터 해서 엉덩이까지 자유롭게 기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허리까지 오는 머리가 제일 이쁘더라고요. 생머리가 좋아요.

..아 누나 말고요 그냥 여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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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머리 감을때 보면 허리 푹 숙이면 머리가 막 땅에 닿았는데 그상태로 감고 그러던데... 참..

귀찮겠구나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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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까지... 엄청 길게 기르시는군요;; 저도 허리까지가 젤 이쁘다고 생각하지만.. 남들은 보통 그것보다 5cm정도 짧은 게 더 적당하다고 보더라구요. 저도 왠만하면 머리 자르고 싶진 않지만 이젠 제 머리 감당하기가 너무 힘이드네요-_- 가스레인지 앞에 서있으면 머리가 그냥 불에 닿아서...orz.. 그리고 저는 머리길이 보다는 머릿결을 더 중요시해요. 아무리 머리가 길어도 머릿결이 안좋으면 ㅠㅠ.. 그래서 차마 염색을 몬하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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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남자는 염색하고 싹뚝...하면 되지만 저도 머릿결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염색은 그다지 선호하진 않지만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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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염색해서 머릿결 상하시더라도 트리트먼트 꼭꼭 하시고 종종 페어팩도 하고.. 에센스나 그게 끈적해서 싫으시면 뿌리는 액체타입의 에센스가 있어요. 그거 종종 뿌려주세요. 하기야 남자분이시니 머리 짧으실테니기름형태의 에센스는 조금 그렇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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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프로필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항상 머리가 깁니다.
헤어 에센스는 예전부터 하고 있구요... 염색하고 나서는 트리트먼트 자주 해주고용...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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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니 첫사랑이 긴생머리였는데.....머리가 허벅지있는데까지 왔었지요.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져서 그런가... 왜 이렇게 싱숭생숭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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