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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입니다. 낳은은 아기를 낳다고 할 때 쓰는거죠ㅎㅎ 잘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 안철수는 그리 매력이 있는 사람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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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대통령해도 일 제대로 못할겁니다.
국회의원이 대부분 잘사는 이들일테니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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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는 상대적이니까... 그럼 안철수의 대안과 그 대안이 왜 더 적합한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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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풀싸 내가 왜 낳다로 썻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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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버지가 뽑지 말라고 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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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뭐라고 좀 해주고 싶었는데 워낙 자존심이 센 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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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감 아니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버지가 그랬다고 뽑지 말라는 건 좀...
무슨 구체적인 얘기까지 해줘서 설득한 거면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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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정도만 되어도 어느정도 주체성이 형성되어야 하는데...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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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친구였다면
아버지가 뽑지 말라고 했다는 이유로 주관도 없이 타인을 평가하면서
그 자존심의 근원은 어디에서 나오는 거냐고 비판했을 것 같네요 ;;;

논쟁 중이었으면
자존심도 타인에게 양도 받은거냐고 막말했을지도...
...
...

죄송합니다. 요즘 날카로워서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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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름 말하면 아실 분 몇분 계실지도..

차다리 이유를 설명하면 논리적으로 설득 할 수 있겟는데

아버지가 그랫다고 하니까 제가 뭐라 해봤자 자기 아버지 까내리는 느낌만 들겠죠. 원래 아버지란 그런 존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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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인님 친구면 극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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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님 극악이를 기억하고 계시다니 ;;;;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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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람마다 다른거죠... 다른후보가 당선되면 그사람들 입장에서는 더 이득이 있으면 그사람한테는 다른후보 뽑는게 맞는거죠...
어차피 전부 자기이득대로 사는 세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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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극악님께 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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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르카님도 엄청 답답하시겠네요 ...

사실 아버지는
나와 더 높은 정치적 식견을 갖고 있다거나
혹은 나보다 지식을 더 많이 갖고 있어서 존경스러운 분이 아닌데 ...


그렇게 까지 아버지에계 예속된 친구분이라면 ...
뭐 ....
아버지라는 종교에서 독립하라는 말 밖에는 ;;;

난감하시겠어요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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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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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하늘아래 같은 공기 마시고 살지만.
사는 세계가 다른 사람입니다.
귀족이 없을 것 같지만
현대판 귀족은 엄연히 존재합니다.
인정하면 편해집니다.

다만 민주주의 체계가 잡힌 세상이라 다수의 힘이 우위일 때가 종종 있지요.
그것만이 위안일 뿐.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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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가 대통령감이 될만한 사람인가에 대해서 좀 회의적..

게다가 개인적으로 그냥 안철수씨는 대선에 안나왔으면 좋겠음. 존경하는 사람이 괜히 정치판에 뛰어들었다가 똥물만 뭍는게 아닐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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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동안 안철수씨에 대한 이야기는 정치이야기가 될듯해서 삼가해왔습니다만...

정치란 뭘까요?

왜 정치를 정치아는 사람만이 해야할까요?

그래서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위장전입,탈세,군미필,선거법위반,뇌물수수등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있는걸까요?

저는 한번쯤은 정치를 모르는 사람에게 정치를 맡겨봐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마침 시류가 그런 시류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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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중요한 건 능력일까? 인맥? 돈? 철저한 관리?

그것은 도덕이다.

라는 모 위인의 명언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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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니 자존심은 쎈데 아버지 말은 잘듣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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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정치인 왈, '정치는 아무도 모른다'라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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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말하면 똑똑한거고 객관적으로 봐도 영악하네요.
부자면 부자들 살기좋게 해주는 사람을 찍는게 정상이죠.
문제는 중산층 이하임에도 자신들의 권익을 보호해줄 사람이 누군지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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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대장 투표 성향만 봐도 가진게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자신들의 이익에 밝은지 알 수 있죠. 그렇지 못한 대부분의 국민들의 표도 필요하기때문에 언론을 장악해서 호도하려고 하는 거고요. 아 물론 주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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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니 자존심은 쎈데 아버지 말은 잘듣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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