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1시간 전 기사까지는 원포인트 릴리프라고 하더니 12시 넘어서 나오는 기사들은 3차 최종 예선을 넘어 본선까지 선임할 것 같군요.
근데 전북 팬으로서 아쉬우면서도 기대되기도 하고 걱정이 많이 되는군요.
기사 링크 : <a href=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02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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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中
최 감독은 “나는 리그에 맞는 지도자다. 전북을 최고 클럽으로 만들고 싶다”며 협회의 요청을 여러 차례 고사했다. 올해 아쉽게 이루지 못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꿈을 내년에 이루겠다는 생각도 있었다. 그러나 협회도 최강희 감독 말고는 대안이 없었다. 외국인 감독도 염두에 뒀지만 당장 내년 2월29일로 예정된 쿠웨이트와 3차 예선 최종전을 앞두고 너무 위험부담이 컸다. 한국축구를 잘 알고 익숙한 사람이어야 했다. 협회는 조중연 축구협회 회장과 황보관 기술위원장이 직접 최 감독을 찾아 여러 차례 설득작업을 벌였다. 말 그대로 삼고초려였다. 결국 최 감독의 마음이 움직였다. 전북은 처음에 반대의 뜻을 나타냈지만 한국축구가 위기라는 데 공감하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최 감독을 보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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