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보세요, 여긴 마탑입니다. 커플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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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 본질은 "성의를 다해서 들어주는 것.."이죠 사실. 저런 하소연 하는 사람들은 어떤 문제점을 해결하는 기발한 해결책을 구하는게 아니라 단지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저는 다른 사람 말 잘들어주는 사람 굉장히 부러워요.. 그러기도 쉽지 않은데다가 그런 사람하고 이야기하면 마음이 싹다 풀리거든요.. 근데 결국 이것도 남한테 짐을 풀어놓는거라 미안하기도하고..
전 그냥 남이 먼저 말꺼내기 전에는 꺼내지 않는 사람이라서요. 굳이 해야 한다면 보통 상대가 말하고 싶어하는거- 주로 자랑과 관련된거요.그런것들은 잘하는데 저런식의 위로는 어째야 하는 것인지. 얼굴을 보고 하는 대화라면 그나마 쉬울텐데 메신져라 더 어렵네요.
남 말 들어주는 것도 정말 일이죠. 그저 상대가 전부 풀어질 떄까지 이끌어주는게 맞을 것 같네요.그....그게 좀 어렵지만
사실 남여관계에는 조언을 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ㅇㅅㅇ; 특히 해어지거나 그런경우는 그냥 알아서 하게 냅두고,하소연이나 들어주는정도가 적절하죠.
그냥 술한잔 하는게 최곤데~
의전대라면 의학전문대학원? 여튼 의사자격+군미필 이면 군의관 코스 많습니당.. 군의관 아니면 공보의 아닐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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