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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아닐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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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혼경 재밌습니다. 그리고 원광대 근처에 대여점 없어요. -_-;; 익산에 대여점 참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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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실때는 주사위로 결정하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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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소재가 마음에 들어서 산 책이 최근에 있는데.. 하아.... ... .. ... 3만 2천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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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기가 애매하다, 해서 대여점이 생겨났고, 대여점이 생겨나니 퀄러티는 개나 줘도 좋다! 라고 되어버리니 양판소가 생겨났고, 양판소가 쏟아지니, 빌려보는 돈도 아까워! 라며 불법복제 - 물론 양판소 때문만이 아니라 어긋난 공유 정신 때문이겠으나 - 가 판을 친 거죠.

결국 구매는 자신의 선택인데 그걸 자신이 아니라 온전히 책에만 책임을 돌리니... ...뭐랄까, 그냥,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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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서점에서 훑어보고 사면 안 되는 건가요? 아, 서점에 책이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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