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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녀시대 태연 노래 좋던데요. 만약에, 들리나요 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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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때는 저희세대가 빠돌빠순이라. . .

트롯트 좋아하시는 기성세대분들이 보시기에는 거기에서 거기 가 아니었을까 하눈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ses 바다 짱!
목소리를 정말 좋아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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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개인 기량은 요즘 세대의 아이돌이 너 나은 것 같습니다. 다만 곡이;;;; 감성은 없어지고 소비만 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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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거긴 무슨. 거기서 거기인 걸그룹들은 다 망하고 개성있는 걸그룹들만 살아남아있지요. 예전 걸그룹들은 가창력도 기본적으로 떨어지고 곡 구성도 단순했고 (물론 좋은 곡도 많았지만 대체로) 춤마저 지금과 비교하면 율동수준이었죠. 그런데 글쓴님은 그 당시 아이돌 노래 중 어떤 노래를 가장 좋아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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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제가 초등학생때부터 중3끝날때까지 정말로 좋아하던 그룹들이네요
SES를 시작해서 핑클 베이비복스 디바 이렇게 까지 좋아했다는..
그외 여가수는 양파와 엄정화 이정도?
아........양파그당시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는... 어마어마했었는데 말입니다.

참고로 제가 중학교 다닐땐
남자들은 HOT - 위아더퓨처 , 젝스키스 - 로드파이터 ㅋㅋ
여자들은 SES - 오마이러브 , 베이비복스 - 야야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지도 머리속에서 안무가 그려지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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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베이비복스 등등 가드하면서 손만 들어도 만져질 거리에서
정말 자세히 봤습니다..
핑클 성유리양은 정말.. 인형 그 자체였는데, 요즘 나이탓인지
완숙미는 보이나 그때의 인형같았던 미모는 살짝 사라진듯 해서
안타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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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외 수록곡 중에 좋은 노래가 많습니다. 타이틀은 최근 트랜드도 반영해야 되서 그런지 빠르고 비트가 강한 노래가 많아서 금방 질리는 경우가 많은데, 저 같은 경우 타이틀 보다 외 수록곡이 더 좋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최근 소녀시대, 티아라 등 타이틀 보다 그외 수록곡이 더 좋은 앨범이 저의 경우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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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거의 선정적이어서..옛날요정같은분위기가.사라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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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홈쇼핑에서 갑자기 SES노래가 나와서 우옷!하고 고개를 돌려 TV를 쳐다봤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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