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느 친구의 경험담으로는
3~4살 이상 차이의 동생과 형이 있으면
서로를 이해하기 굉장히 힘들다고 합니다.
첫 번째가 일단 싸웠을 경우 체격 차이로 인한 동생의 닥치고 패배와 -_-; (여기서 동생의 게김성 충만이 키워짐과 동시에 형이라는 개념도 제대로 박힙니다)
두 번째로 우리나라 특성상 학교마다 주어지는 '공부'의 무게가 다르기 때문인듯.
그리고 대망의 대학생. 이때부터 대딩 형은 취업을 바라봐야 하고 동생은 공부에 치여야 하기 때문에 또 다시 시선이 엇갈려 버리고...
형이 또 군대 다녀오면 동생은 수험생 아니면 갓 새내기 대학생이니까 저때 동생이 나하고 비슷한 절차 밟아가는거 보면서 이게 또 안맞죠.
뭐 3년 차이일 뿐인데 우리나라 10대의 생활이 너무 빡세니까 여기서부터 이미 세대가 차이나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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