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말을 막 시작한 애들은 너무 질문이 많아서 매 순간 당황... 저번에 타라라는 만 세 살짜리 여자애의 베이비시팅을 했는데 얘가 플라스틱 컵에 따라준 크랜배리 주스에 자꾸 손을 집어넣더라고요... 하지 말라고 했더니 왜냐고 물어요. 주스가 더러워지기 때문이라고 했더니 "그치만 난 방금 전에 손을 씻었는데?"라고 합니다. 여기서 전 뭐라고 해야하는지 ㅋㅋ... 박테리아 얘기를 세 살짜리한테 해줄 수도 없고;;
그리고 초딩은 정말로 통제 불가 ㅠㅠ... 특히 짖궂은 장난을 많이 치는 초딩 남자애들을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어요. 양아치보다 얘네가 더 무서워요orz
Commen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