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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오 이신이군요.....ㅎㅎ
레벨업을 하셨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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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댓글보고 이제 알았음 우리나라 소설이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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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거 일본 라노벨에서 종종 보기 가능한 기법이죠.
결론만 말하면 이겁니다.
'적어도 우리 나라에 맞게 줄은 맞추자.'
ㅡㅡ;
원본으로 보면 줄이 맞는데 한글로 바뀌면서 어이 없는 줄 바꿈이 벌어지기도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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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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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화 아진 다와 이엘다와 파체다와 아게다와 젝스다와 제제다와 이쿠에 다와 케인다와 세브레다와 나미다와 니미지다와 노노에다와 하킴다와 하트다와 하레하다와 히미레다와 미진다와 미미르다와 야기에다와 요제스다와 로론다와 로에레다와 프리테무와플레에무와파와테무와이엠무와 세브무와(같은 길이 곱하기 11)의 나라.

약 5페이지 반을 먹는 제목입니다. 키노의 여행 11권에서 나오는 거지요. 이것도 유명 작가가 쓰면 "앜 이 작가님 이번엔 뭐옄ㅋㅋㅋ"하는데 한국에선 그냥 들입다 욕을 먹습니다.

그거랑 같은 거지요. 무명 화가가 큰 도화지에 점 하나 찍으면 미친 놈 소리듣고 유명 화가가 화폭에 점하나 찍으면 심오한 예술 소리 듣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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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hire c님//
그걸로 슈라라렌라트에서 다룬 것도 있었죠.
화가가 선 찍찍 그은것을 애들 낙서인줄 알고 하인이 쓰레기장에 버린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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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 b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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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시구사와 케이이치 '키노의 여행'. 몇 권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하여간 어떤 한 노예 소녀의 절규.

두번째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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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낚였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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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소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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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황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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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미술하니까 생각나는 건데 우리나라 화가 중 한 명이 화선지인지 아무튼 거기다가 큰 붓으로 선 하나 짝 그은 게 엄청 비싸다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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