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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9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1.12.09 14:01
    No. 1

    그렇게 치면 저는 매일매일 재수가 없습니다. 세상 넘 좁죠....하하하;;
    빨리 내가 이 좁은 곳에서 다른 좁은곳으로 이사나 가야되는데.....
    얼굴 보기 싫은 사람 맨날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기억하나
    작성일
    11.12.09 14:02
    No. 2

    한국은 좁습니다...... 그리고 인연이란 묘하기도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그리피티
    작성일
    11.12.09 14:03
    No. 3

    음.... 세상참 좁다는걸 느꼈을때가 고딩때 알고지내던 여자사람이 종로쪽에 살았고, 제가 성북구에 서식했을때였습니다.
    어느날 친구들이랑 약속잡혀서 신림쪽에 놀러간김에 노래방을 갔는데 그 여자애도 신림에 똑같은 노래방에 뙇!!
    그리고 나서 또 얼마후에 성신여대쪽에서 놀고있는데 걔도 그동네에 지하철역에 뙇!!!
    무튼 신기한 인연이었죠 ㅋㅋ 그게 인연이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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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제리엠
    작성일
    11.12.09 14:03
    No. 4

    이런 연구결과가 생각나네요(연구결과 맞나?)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무의식중에 비슷한 행동,성향,취미를 보인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2.09 14:04
    No. 5

    무튼 신기한 인연이었죠 ㅋㅋ 그게 인연이 되서....

    서로 생까고 지냅니다.

    로 훈훈하게 마무리해 주세요 제발..;ㅅ;..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부서진동네
    작성일
    11.12.09 14:06
    No. 6

    소울블루님 댓글에 한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2.09 14:07
    No. 7

    전 이상하게 어디서 우연히 아는사람을 만나도
    사실 몰라보기 때문에;;
    상대가 아는척을 하지 않는 이상은..그런 인연을 느낄새가 없더군요.
    제게 안면인식 장애는 없지만 뭐 있는거나 다름이 없는듯..

    아참...
    제가 몇달 게임하다가
    일년만에 재접해보니 어느 길드에 들어갔는데 전에 알던
    형이 길드에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전에 알던 여성동생과 마을에서 마주쳐서..
    그 여동생도 나중엔 길드에 가입하게됨...

    무튼 신기한 인연이었죠 ㅋㅋ 그게 인연이 되서....

    -서로 생까고 지냅니다.





    ..............

    (뭐 농담이 아니라 실화임...여동생과는 이야기를 자주 하긴 하지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1.12.09 14:08
    No. 8

    군생활 당시 제 동기의 일입니다.
    이등병 때 외박을 나갔는데, 당시 용어로 Jump를 했습니다.
    (외박시 부대에서 일정거리 이상 출타를 못하는데, 그거 무시하고 집까지.)
    당연히 외박은 행정보급관의 고유 권한이었고, 출타 전 교육도 받았지만
    애초에 마음을 그렇게 먹었기에 작정하고 점프 뛰었죠.

    그리고 집 앞에서 친구랑 벤치에 앉아서 이야기하는데
    행정보급관님과 대면.
    행정보급관님 처제 집이 여기라고...

    그리고 복귀해서 뒤지게 갈굼 먹었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09 14:11
    No. 9

    기분이 더럽거나 그런 경험은 아니지만 아이온이 오픈베타할때 메스람타에다에서 게임을 시작하고 30렙쯤인가... 레기온에 가입해서 노는데 아 글쎄 그 레기온에 동생이 있더군요.. 동생은 궁성 전 마도성... 그때도 진짜 어이없었는데 ㅋ... 아 물론 친동생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2.09 14:14
    No. 10

    이건 세상이 좁다고 해야 하나..
    재수가 없다고 해야 하나..

    사촌형이 좀 유별나요...그래서 꼬꼬마때 어느날 슈퍼에서 도둑질하는
    애들을 추적한거임;;
    그래서 집 어른에게 이른거임..;;
    애들을 혼나고..

    그런데 그때 기계체조하는 오빠 소리가 나왔거든요 거기 여자애가
    어른에게 혼나면서 이실직고할때.
    저는 들으면서도 꼬마라 사촌형따라서 간건데 아무생각없었음..

    그리고 어느 날씨좋은 주말이었어요
    제가 아마 초딩5학년? 4학년이었을땐데..


    어느 길에서 고딩형이 제게 나타난 거에요
    벽이 반들반들한게 아니라 날카롭게 미장을해놨었는데
    거기다 대고 아주 제 머리를 축구공 차듯 축구하더군요 ㅇㅅㅇ;;
    그런데 문제는..아니 왜 사촌형이 주범인데 나를;;ㄷㄷㄷ

    그날이후 생각해보니 제게 해코지할 사람이 그건밖에 없더군요
    그날의 그 폭행 강도가 엄청났었으니까요 돈만 뺏는다는 목적을
    넘어선 강도였음;;

    그런데 생각해 보니 이건 세상이 좁은게 아니라 그냥 그때 제가
    살던 마을이 좁았던 거군요;;;먼산...

    어쨌든 그때 깨달았던거 같음..정의를 위해서라도 (난 곁가지였지만)
    남에게 원한 살일은 안하는게 건강에 이로운거구나;;

    그런데 그형도 참...초딩애를 그렇게 축구하듯 막찼다가
    잘못해서 사람병신되면 그형도 앞으로의 인생에 줄그어져서 순탄하지
    만은 않았을텐데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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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2.09 14:30
    No. 11

    다시 생각해보니 당시 싸움짱이던 사촌형은 어렵고 무서우니까
    고딩의 육신으로 만만한 초딩에게 들러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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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해사인
    작성일
    11.12.09 14:32
    No. 12

    제 경우의일인데 소말리아 해적이 배를 납치했을때
    납치당한 배의 회사가 제가 다니던 회사였죠,

    2010년에 한번 2011년에 한번나서 현재 거의 부도직전 그래서 잘렸죠.

    해운회사가 몇백개되는데 그중 잡힌 회사가
    내가 다니던 회사라니 참 재수 더럽게 없다라고 생각했음

    원래 거기서 계속 일할꺼였는데 지금 6개월만에 드디어 회사를 구했네요 참.
    사람일은 모르는듯 평탄하게 흘러가지가않아.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1.12.09 14:36
    No. 13

    솔블님 인생 역정이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1.12.09 14:50
    No. 14

    군대 갔더니 고등학교 후배가 후임으로 온거? ㅎㅎ;
    서울로 이사갔더니 반에서 처음 보는 얘가 수원에서 네가 놀고 있던걸 본 기억이 있다며 아는척한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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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1.12.09 14:53
    No. 15

    저는 그냥 우연인 것 같은데
    제 선임이 제 친구의 후임과 친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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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2.09 15:11
    No. 16

    사연중에 들은건데 이게 대박이지 않을런지요..

    여친과 헤어졌음..

    다른 여자와 만나 결혼을 약속하게 되고
    인사드리러 여친 집에 감..

    전에 헤어진 여친이 지금 여친의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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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2.09 15:14
    No. 17

    이건 상상.

    어제 지하철에서 아줌마에게 막말한 막말녀가
    결혼할 남친 집에 인사드리러 가니
    시어머니가 어제 그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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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12.09 15:15
    No. 18

    블루님 의견들이 왜이렇게 무섭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1.12.09 15:17
    No. 19

    아 그러고 보니 예전에 본 글 중에, 직장 상사가 도로 위에서 멈춰있는데 한 아가씨와 뭔가 트러블이 있어서 그 아가씨가 이런 똥차나 타고 다니면서! 라고 막말하고 갔다는데 그날 면접에 그 아가씨가 빽믿고 들어와 있다더라... 이런 얘기가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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