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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은 저도 잘 모르겠고, HD 화질 관련은
케이블 송출하는 곳과 지상파 방송사 간의 알력 다툼으로 인한 것이죠.
지상파에서 우리 방송 HD 송출하는데, 돈 주삼, 했는데, 케이블에서 그러면 HD 송출 안 함.ㅇㅇ 해버렸다고 압니다.

음... 저희집이야 '케이블이 안 나와서', 무조건 HD로 봅니다만.(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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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런거였군요(!)

하긴 몇일전에 뉴스에서 다른나라에서는 지상파방송사에서 케이블방송사에 돈을 주는곳이 많다고 하던데...대충 난시청해소때문에...설비 관리하는것보다 케이블방송에 돈을 주고 케이블송출해버리면 싸게먹힌다나...

뭐 그런 내용을 얼핏본거 같은데...

그런 저작권에 얽힌 밥그릇싸움이었군요;;

kbs1과 ebs는 공영방송이라 그런지 아직 hd송출해주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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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시는 군부시절에 하루 아침에 방송 통폐합되면서...
지금 KBS2로 바뀌었습니다.
그때까지는 KBS만 있다가 그때부터 1.2가 되고 2는 오락추구형으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SBS가 생겨서 지금처럼 K.M.S 삼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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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금강님 답변 감사합니다.

tbc에 그런 과거가 있었다니...

그럼 아무래도 중앙일보가 자사방송에 j tbc라 명명한것은...

아무래도, 예전 tbs시청자들을 끌어안겠다는 노림수 일까요?

지금 상황에서는 별 의미는 없어보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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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때 통폐합 되가지고 jtbc 개국 첫날 한 다큐가 전두환 까는 다큐였죠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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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TBC(동양방송) 언론통폐합으로 폐지 -> jTBC 종편부활
동아일보 : DBS(동아방송) 언론통폐합으로 폐지 -> 채널A 종편부활

그리고..
HD문제는
케이블 재방송 저작권문제가 아니고
실시간 공중파 재선송을 따지는 겁니다.

공중파HD방송을 케이블로 재송신을 할때
가입자당 280원씩 내라 하는 방송국 주장에..

케이블측에서
니들 난시청 해소에다가..
공중파 재전송할때 프로그램만 재전송하는것도 아니고
광고붙은것도 다 재전송해주는데 그걸 왜 내냐..
자꾸 이러면 광고빼고 재전송한다..
내더라도 적은 금액이면 내겠다..
하니까..

방송3사대표 MBC가 그럼 가입자당 100원에 하자.. 그랬고..
케이블측이 그럼 오케이.. 햇더니..

방송3사대표가 SBS로 바뀌면서
MBC 제시금액은 우리랑 협의없이 제시한거다. 280원씩 내놔라. 하니까

케이블측.. 장난치냐? 그냥 HD방송 끊어!!
일케 된거죠.

지금은.. 케이블측에서
일단 재전송은 하지만
앞으로 협상 제대로 안하면.. 광고빼고 재선송을 하던가..
재선송할때 사람들 잘 안보는 구석채널 사이로 옮겨버리겠다.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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