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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3.5 사이라...
이백 오십원에서 삼백 오십원 사이면...으음..

.........
컵폰?

가내수공업으로도 만들수 있어염..
종이컵 종이컵 (사이에 실)

........은 무리;;고 다른분들이 설명해 주시겠네요 어제 보니 아는분들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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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듣는 음악 장르가 어떻게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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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는 가리지 않고 왠만한건 다 듣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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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ys three 라고 있는데 그게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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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쓰고 있는 a-jays 시리즈 추천해드려요. one~four까지 있는데 four는 아이폰 전용이니 접어두고 three가 가장 좋지만 원하시는 가격대와는 안 맞네요. one이 2만 중후반정도 되고요. two가 3만중반정도 되니 그 중에 골라보시면 될듯해요! 실상 시리즈간에 음질간에 아주 큰 차이는 없거든요.

a-jays 시리즈는 커널형에 줄꼬임이나 단선방지에 탁월한 디자인의 선(칼국수같이 생긴 ㅋㅋ)을 쓰고 있고요. 음질은 개인적으로 가성비 최고의 이어폰이라고 생각합니다. 참 싸고 좋아요. ㅎㅎ 다만 베이스, 저음에 특화되어 있어 귀가 예민하신 분이라면 중고음에서는 불만족스러울 수도 있겠네요.(저는 만족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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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2만원 정도 하는 ue600 이라는거 쓰는데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아서 맘에 들고 1년 무상 수리까지니..... 단선은 어느 이어폰이나 있으니깐 수리가 중요한거 갔아요. 아예 돈 더 쓰셔서 좋은거 사도 괜찮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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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만 정도에서는 음질 면에서 그리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만원 정도 더 생각하시면, 그나마 추천할 만한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① a-jays 
칼국수 면발 형태의 유연한 와이어 선이라서 모양이 멋있습니다. 랩, 힙합, 댄스, 아이돌 노래를 좋아하는 취향이시라면, 베이스 풍의 울리는 저음이 강한 이 제품이 귀청을 둥둥 때려주기에, 어울릴 것입니다.

② se-777
가격이 떨어져 요즘 4만5천 원 정도 하더군요. 알루미늄 총알 모양이라 나름으로 예쁘지만, jays만큼 간지가 나지는 않습니다. 외어어 선도 좀 딱딱한 편이고요. 다만 15만원 대 이하 이어폰의 거의 대부분이 '비닐 진동판'이라 베이스 풍의 저음이 강조된 제품인데 반해, 이 놈은 고급 이어폰에서만 적용하는 알루미늄 진동판입니다. 음질이 맑고 깔끔합니다. 특히 고음이 아주 선명합니다. 저음은 드럼 풍의 타격음이 잘 살아납니다. 록, 피아노나 기타 연주곡을 즐겨 듣는다면 이 제품을 추천합니다. 20만원 대 이하 이어폰 중, 일렉 기타 연주 소리를 이 놈만큼 시원하게 뽑아내는 녀석을 아직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 어떤 제품이든 구입 후, 며칠이라도 '에이징'을 해주십시오. 인터넷에서 '이어폰 에이징'을 검색해 참고하시고요.

③ 그냥 저가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면서 음질을 약간 개선하는 걸로 하시려면, '코원 리아일 사운드캡슐'을 권합니다. 금도금 단자 연결잭으로 소리의 균형과 노이즈를 줄여 줍니다. 중음, 즉 가수 목소리를 중시하는 알앤비 풍의 가요를 주로 듣는다면, 이 것도 무난한 편입니다. 1만원 약간 넘는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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