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등짝에 지름 10밀리미터 정도의 딱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도 신경이 쓰여서 어느날 피부과에 갔더니, 그 속에 지방이 썩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국소마취제로 살짝 마취하고, 메스로 그 속을 갈랐습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열심히 짜내었는데, 우와, 냄새가 아주 썩은 냄새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며칠 통원치료하면서 감염을 막았고요. 지금은 그렇게 딱딱한 것은 만져지지 않지만, 그 때 완전히 짜내어진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 경험을 근거로 말씀드리면, 그 딱딱한 것이 1년 이상 된 것이라면 피부과에 가시고, 그 이하로 얼마전에 발생한 것이라면 다른 분들의 충고대로 얼굴을 깨끗이 씻는 정도만 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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