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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말 다르긴 한가요..?
잉어빵이 좀 더 비쌌던 것 같기도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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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조금 더 큰걸로.ㅋ 근데 집 근처에 붕어빵 파는 곳이 없어요.ㅋ 어제부터 먹고 싶었는데..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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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쓴이유는 집에 방금 오면서 잉어빵 포장마차를 봐서에요
하지만 사오진 않았음..
고로 차이는 잘;;;

속에 들어가는게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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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ㅋ 사이즈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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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는 집이 잉어고
붕어는 집이 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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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습니다.

붕어빵에 붕어 안들어 있어요.

잉어빵에 잉어 안들어 있어요.


결론은 둘다 뻥치는 빵이에요.

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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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은 팥이 가운데 부분에만 있고.
잉어빵은 팥이 모든 부위에 골고루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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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과 찐빵 차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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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은 만들어 낸거 아닌가요? 어디서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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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감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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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빵은 꼬리가 더 길고 전체적으로 날씬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붕어빵 사먹어본지가 오래되서 잘 모르겠군요. 11~12개에 천원하던 시절에 사먹은 기억이 있어서 돈이 있어도 비싼 느낌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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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이름 자체로 보면 호빵이라는 음식은 없습니다.
호빵은 찐빵의 브랜드입니다.
삼립에서 만든 찐빵에 호빵이라는 이름을 줬는데,
그게 너무 대중화 되다보니 호빵 = 찐빵 이라고 불리는 것이죠.
그래서 안흥 같은 데에서는 호빵은 안 팔고 찐빵만 팝니다.

이해가 안 가신다면,
모기약 하면 보통 'F킬라' 하십니다만 F킬라는 수많은 모기약 중 하나인거죠.
박카스도 사실은 수많은 소화제(?) 중 하나일 뿐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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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스테인플러와 호치케스의 차이라는 말이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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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랑은 다를 걸요... 스탬플러는 제품명이고 호치케스는 제작자 이름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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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개에 천원하던 시절이라니.... 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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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모양의 차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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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와 찹쌀 차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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