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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왕전생에서 주인공 레펜하르트가 목표로 하는 것이 인간들에게 노예나 짐승처럼 여겨지며 억압받고 있는 이종족(엘프, 드워프, 오크, 트롤)들을 해방시키는 것입니다.
원래는 저들 이종족이 인간보다 더 뛰어난 문명을 가지고 있었지만, 무언가에 의해 역사가 숨겨지고 이종족은 본래부터 인간의 노예인 것처럼 인지되었죠.
작품 내에서 주인공이 외치는 건, 그(이종족)들은 인간이 아니지만 분명한 마음과 지성을 가진 사람이다라는 구절로 간단히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만...

감상란의 논란은 간단히 말하면,
감상글을 쓰신 분이 레펜하르트는 인간인데 왜 자신의 종족이 아닌 다른 종족을 편드는냐 하신 건데, 그걸 좀 과격하게 쓰셨습니다;;
자신의 종족이 아니라면, 자신의 종족을 위해선 얼마든지 억압하고 살해해도 되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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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나라는 초등학교부터 인권교육이 의무화되어있지 않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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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의 권리라니..무척이나 꼬인 잘못된 생각이네요.
'표현하기 어려워 권리라 적었다'라는 변이 있던데, 결코 권리가 될수는 없는게 학살 아니겠습니까...

작가는 무너진 균형을 바로잡자는 의미로 쓴것 같습니다만,
곡해하여 '집단의 배신자이다. 배신자는 처단하자'를 외치시는데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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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단 진화는 완료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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