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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6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2.04 12:29
    No. 1

    천천히 다 읽었습니다
    선생님의 폭력이나 부당한 일에 대해선 다른분들이 말씀해 주실거
    같고 그냥 저는 여기다가 잘 썼다는 생각이 드네요
    속에서 삭히지 말고
    밀려드는 억울함에 답답하고 울화통이 터지면
    어디에다가라도 말하는게 좋은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에르디시
    작성일
    11.12.04 12:39
    No. 2

    학생이 이해 못해서 질문하면 성의있게 답해주는 게 선생님으로서 의문데 자신의 설명 방식이나 학생의 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학생을 다그치는 건 옳지 않죠. 특히 수학은 논리 전개 과정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면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과목이라 특히 학생의 질문에 충실해야 하는데 말이죠.

    지금까지 중고생만 11명정도 과외했지만 질문 한다고 짜증내거나 뭐라고 한 적은 없내요. 오히려 질문이 없어서 뭐라고 해본적은 있어도


    이제 끝났으니 신경 끄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720174
    작성일
    11.12.04 12:44
    No. 3

    두 분 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1.12.04 12:47
    No. 4

    소금 뿌리고 잊어버리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잎
    작성일
    11.12.04 12:50
    No. 5

    모르고 싶어서 모르는 것도 아니고...
    학생이 질문을 했을 때 선생님이 설명해주기도 전에 화를 내다니... 몰라도 질문을 주저하게 되겠네요.. 에휴.
    다음엔 좋은 선생님 만나시길 바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피그마리온
    작성일
    11.12.04 12:57
    No. 6

    앞으로 살다보시면 별의 별 사람을 다 만나게 될 겁니다.
    미리 조금이라도 경험을 쌓았다 생각하시고 마음에서 털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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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醫龍
    작성일
    11.12.04 13:06
    No. 7

    대학생 과외셨나요? 보통 전문 과외선생님인경우 드문 케이슨데...
    대학생 과외는 왠만하면 비추드려요..물론 가격차가 그만큼 나긴 한데
    저도 과외오랫동안 했었고 나름 의식갖고 열심해 해줬는데 주변에들 보면 걍 대충대충 편하게 돈버는 방법으로만 생각하는 친구들도 많아서...좀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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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rubl
    작성일
    11.12.04 13:45
    No. 8

    요새 법이 자주 바껴서 확실하진 않은데.. 돈 주고 과외하면.. 불법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04 13:50
    No. 9

    저도 불법인지 아닌지는 가물가물하지만, 불법이던때부터 과외는 꾸준히 수요가 있었습니다.

    단속하기가 쉽지도않고...

    제가 과외 전단지 붙이는 알바해봤는데...

    아직도 전봇대에 보면 과외광고가 예전만큼이나 붙어있죠.

    여튼 과외라는게 개인지도를 표방하는만큼 학생에 맞춰서 지도를 하는게 기본입니다.

    글쓰신분은 여러모로 직업윤리가 없으신분을 만나신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04 13:52
    No. 10

    엄밀히 말해 대학생들이 하는 과외는 다 불법과외입니다.
    제가 예전에 학원선생님께 들은 바로는, 교육청에서 발급하는 과외 자격증이 없으면 거진 불법이라더군요.
    근데 그 자격증을 받으려면 "자기 명의의 집(아이들 가르치는 공간)"이 있어야 하고 또 여러가지 조건이 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현재 개인 아파트에서 하는 공부방 같은 게 "합법적인 과외"라고 할 수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04 13:56
    No. 11

    무책임합니다. 그 과외선생!!
    돈은 환불 받았겠죠?
    환불 못 받았으면 고소해버리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부서진동네
    작성일
    11.12.04 14:22
    No. 12

    허 참 대단히 무책임하고 나쁜 선생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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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sicarius
    작성일
    11.12.04 14:30
    No. 13

    "제법 실력이 좋은 선생님이신데" 라고 하셨는데 완전히 아니네요.
    학생이 모르는건 질문하는게 정말 선생님 입장에서 가르치기 가장 좋은 상황입니다. 뭘 모르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제가볼때 그분은 실력이 좋은 학생인거같네요. 문제는 잘 풀지만 남을 가르치기에는 안맞는거같습니다.
    그냥 과외선생님을 바꾸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혹시나해서 묻는건데 만약 과외선생님분이 학생이면 정말 망설임없이 바꾸시길바랍니다.
    명문대학생이라도 정말 자기자신은 문제 잘 푸는데 남을 가르치는건 못할때 많고, 또 진짜 직장으로 학생가르치는 분들이랑은 마음가짐부터 다릅니다.
    물론 그 중에서 정말 열성적으로 잘 가르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제가볼때 저 선생님은 그런사람이 아닌거같습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과외선생님 바꾸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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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720174
    작성일
    11.12.04 15:40
    No. 14

    나이가 삼십 대 후반이시고 막 결혼하신 분이에요
    다들 좋은 말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안 바꾸고 싶어도 이렇게 연락이 왔으니 바꿀 수 밖에 없게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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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夜雨
    작성일
    11.12.04 21:48
    No. 15

    다른 부분은 공감이 가는데 과외강사는 한달짜리 목숨이라 전화 한통이면 짤리죠. 마찬가지로 강사쪽에서 그만둔다고 말할 수도 있는 겁니다.
    그 부분은 억울하다고 할게 못되네요.

    다만 소문이 안좋게 나면 강사만 손해기때문에 먼저 그만둔다고 하기가 조심스러울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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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720174
    작성일
    11.12.05 17:29
    No. 16

    그런가요.. 과외를 많이 안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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